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11번가 3차 희망퇴직 공고...인건비 더 줄인다
8,552 3
2025.06.05 18:02
8,552 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60517533031167

 

지난해 3월 2차 희망퇴직 이어 1년 3개월 만...11번가 "생존 위한 선제적 대응"

 

SK스퀘어 계열 이커머스 11번가가 세 번째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의 공세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영업적자 폭을 줄이며 선전했지만, 인건비 절감 등 추가적인 비용 효율화 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이날 사내 직원에게 희망퇴직 안내문을 공고했다. 11번가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오는 5일부터 희망퇴직 프로그램 ‘Next Career 프로그램’과 ‘특별무급휴직제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023년 11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지난해 3월 2차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신청자 수가 저조하자 2차에는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를 전 사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3차 희망퇴직은 입사 1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는 이 같은 인력 효율화 방안과 동시에 사옥도 서울역에서 광명역으로 이전하는 등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11번가는 적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 올해 1분기 11번가의 잠정 실적은 매출 1139억원, 영업손실 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약 30% 줄었지만, 적자 규모는 50% 이상 축소됐다. 특히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선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4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11번가가 추가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비용 효율화 강도를 높여 확실한 흑자 구조를 내고, M&A(인수합병) 등에 대비하려는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말 11번가의 새로운 수장이 된 박현수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실적 개선'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올해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해 오픈마켓과 리테일(직매입) 사업을 포함한 전사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11번가는 이날 3차 희망퇴직 공고와 함께 희망 임직원을 대상으로 1년 무급휴직 제도 시행 방안도 공지했다. 이 역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시 한번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은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올해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하고 내실 경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17 00:05 15,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8,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92 유머 오빠라고 하지마 22:45 38
3059391 유머 지독하게 사람 차별하는 리트리버 강아지들.jpg 1 22:44 257
3059390 유머 누나, 형 당황시킨 막내 최우식의 충격 고백 6 22:41 783
3059389 이슈 미국이 망해간다는 증거 10 22:41 1,432
3059388 이슈 플레어유 최립우&강우진 [𝖸𝖮𝖴𝖳𝖧 𝖤𝖱𝖱𝖮𝖱] 𝖢𝗈𝗇𝖼𝖾𝗉𝗍 𝖯𝗁𝗈𝗍𝗈 "𝙊𝙤𝙥𝙨!" 22:41 50
3059387 이슈 지휘자들이 평균적으로 장수하는 편인데 그 이유가 4 22:41 636
3059386 이슈 [KBO] (삼진 모음.zip) '우리는 괴물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한화 류현진의 통산 120승 달성 모먼트 1 22:40 92
3059385 이슈 모수 와인 사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해안되고 해명도 안되는 점 12 22:38 1,355
3059384 유머 계단을 날쎄게 오르는 편 22:38 124
3059383 유머 임성한 월드 "여자가 둘씩 있구만" 3 22:37 439
3059382 기사/뉴스 종전안 마련 임박?…이란 외무부 "美 제안 검토 중" 22:36 64
3059381 이슈 골드랜드) 이도경 진짜 날라리 순애남 같고 좋네 22:36 372
3059380 이슈 신혜선의 최근 가족 여행 후기..x 10 22:35 2,366
3059379 이슈 가을 모기가 슬프다고 했던 다자이 오사무는 제대로 물려본 적이 없는 게 틀림없습니다 2 22:35 545
3059378 이슈 가짜김효연 나와서 YG 창법으로 소시sbn 더보이즈 부르는 베이비몬스터.twt 3 22:34 818
3059377 기사/뉴스 [특별기고] 현대판 매판자본, 정신 혁명으로 몰아낸다 22:34 134
3059376 유머 임성한 월드 <김치밥> 7 22:34 404
3059375 이슈 배우들 키스신 진심어케 자세맞춰보고 매번프로처럼 찍는거지 1 22:34 1,181
3059374 이슈 곤충들도 저렇게까지는 구애 안 함 1 22:33 572
3059373 이슈 이상이 화법이 ㅈㄴ 웃김 옆에 한명씩 죽어남 4 22:3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