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TV토론 발언, 그때로 돌아가면 안 할 것…전당대회 빨리 추진"(종합)
9,753 41
2025.06.05 17:11
9,753 4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5_0003203393

 

당대표 의지 묻자 "지선에서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 않을 것"

"국민의힘 이전투구 심해…퇴행적 모습 유권자가 판단하셔야"

"홍준표 구상 대충 들어…후배들 위한 많은 새 시도 기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제3차 대선 후보자 TV토론에서의 '여성신체 언급 발언'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표현을) 완화했음에도 그 정도로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지 예상하지 못했다. (TV토론 때로) 돌아간다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검증 과정에서 (여성신체 발언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표현을 순화해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선 이후 개혁신당의 행보에 대해서는 "지도부가 판단할 사안이지만 전당대회가 지난 총선 이후에도 원내 정당 중 가장 빠르게 정비를 마친 것처럼 이번에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당대표를 맡을 의지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방선거를 하는데 있어서 제가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하지 않겠다. 무엇보다 당원들께서 어떤 판단을 하는지 들어볼 것"이라고 했다.

또 이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거부한 것에 이어 개혁신당이 독자적 정치세력으로 존재감을 유지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는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과정을 통해 이전투구 양상이 얼마나 심하게 벌어지는지 (보여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을 때는 굴종적이었고 없을 때는 이해가 안되는 '단일화무새(단일화 앵무새)'라든지 이해가 안 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선거에 지고 나서도 지도부가 퇴진하는 모습이라든지 아니면 차기 지도체제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이전투구가 일어나고 있다"며 "저는 정치 집단이라는 게 항상 조용할 순 없지만 저런 퇴행적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유권자가 판단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하와이로 출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이 이번 달 중 귀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홍준표 전 시장이 어떤 구상을 가졌는지 (하와이에) 가시기 전에 대충 들은 바가 있지만 말로 옮기긴 어렵다"면서도 "홍 전 시장이 후배들을 위해 결국 정치에 있어서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새 시도를 많이 하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가 있다"고 했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는 "정치권에서 여야 충돌이 격화되겠지만 그래도 신정부가 출범했을 때는 관례상 신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대해 어느정도 지지를 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선거법이나 사법체계, 국회법 등 게임의 룰에 관한 부분을 변경할 땐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게 옳다. 무리한 사법체계 변경은 개혁신당이 할 말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선명하게 계엄에 찬성하지 않고 옹호하지 않았던 보수정당 정체성을 강하게 세웠다"며 "지방선거에서는 전략을 더 첨예하게 하고 저희 색채를 더 살려서 꼭 승리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저와 개혁신당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꿔나가야 할 것이고 고치고 정진하겠다"며 "292만명의 유권자가 저희를 선택해주셨다. 그 수치를 매우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한편으로는 큰 포부를 갖고 그 수치가 배가 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부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28 02.24 7,5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5,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4,3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4,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2,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313 이슈 @: 김혜수sbn한테 말걸고 싶어서 알짱거리는 삐약이 박보영 짤 아시는분.. 09:40 209
3002312 기사/뉴스 “법무부, 엡스틴 파일에서 트럼프 ‘미성년자 성착취 의혹’ 문서 누락” 09:40 105
3002311 유머 카타르에서 뛰다가 혓바닥 나왔다는 전직 축구선수 이근호 1 09:39 315
3002310 기사/뉴스 코스피, '6천피 시대' 개막…장중 5,000 돌파 한달만 쾌거(종합) 1 09:38 69
3002309 유머 털 고르는거 배우라니까 그냥 할비숭이 위에 앉아있는 원숭이 펀치🐒.x 3 09:38 355
3002308 기사/뉴스 고개 숙인 건진법사, 1심서 징역 6년…"정교유착 초래" (이진관 판사) 3 09:37 97
3002307 이슈 주한미군 "사과할 일 없다" 25 09:32 2,277
3002306 기사/뉴스 하이브에 승소한 민희진..오늘(25일) 긴급 기자회견 직접 참석  23 09:32 685
3002305 기사/뉴스 [단독] '수유동 연쇄살인' 추가 피해자 확인…"노래방서 기절" 17 09:32 1,419
3002304 유머 오버워치 모바일게임 "오버워치 러시" 발표 1 09:28 475
3002303 유머 P: 우리 진짜 재밌었다 그치? 7 09:28 988
3002302 정치 다 차려놓은 밥상 엎은 대구시의회… 분노한 시민들 "지역 소멸 부추긴 자해 정치" 16 09:27 873
3002301 이슈 장원영이 말하는 ‘원영적 사고’의 비결 14 09:26 949
3002300 이슈 마농 공개지지 트윗 올린 코스모폴리탄 계정 23 09:25 2,358
3002299 이슈 이제는 진짜 작가에 투자하셔라🥺🥺.twt 9 09:24 1,188
3002298 정치 李대통령 "K-관광 3천만 시대 연다"…7년 만에 관광전략회의 주재 7 09:23 394
3002297 유머 왕사남 얘기를 듣고 갑자기 사과하는 사람 9 09:21 1,931
3002296 이슈 펀치의 오랑우탄 인형을 새것으로 바꿔주는 사육사 18 09:19 1,998
3002295 정치 [특징주] '저가 생리대' 깨끗한나라, 李대통령 "감사하다"에 상승 14 09:19 1,309
3002294 이슈 올해 10주년 된 2016년 드라마 9 09:19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