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허웅 전 연인 변호사, 무고 혐의 벗고 반격…"합의나 선처 없다" (전문)
10,007 6
2025.06.05 16:58
10,007 6
이하 노종언 변호사 입장문 전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농구 선수 허웅(31) 측이 지난해 10월 본인 노종언을 무고교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 강남 경찰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불송치 이유는 "증거가 전혀 없음", "허웅의 명예와 상관이 없다" 였습니다.
허웅 측 부지석 변호사는 지난해 8~9월 경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웅 씨의 전 연인은 전 모씨의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폭로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폭로를 통해 압박을 받은 전 씨로부터 노종언 변호사와 나눴던 변호사 상담 녹음을 자료로 받아 수사 기관에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녹취에는 ”본인은 성폭력 피해자이고, 변호사님에게 그 어떤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저를 믿어달라. 너무 억울하다”는 전 씨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즉 전 씨의 변호인인 노종언을 무고하기 위해 벌인 촌극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부지석 변호사의 일탈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대법원 판례 상 허웅 선수까지 무고의 위험으로 몰아넣는 행위입니다.

특히나 부지석 변호사는 유튜버 카라큘라, 황하나 씨의 친분이 허웅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고소까지 진행했습니다. 수사 기관의 조사를 통해 ‘이를 허위 사실로 단정하기 어렵고 허웅의 명예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부지석 변호사가 유명 농구 선수인 허웅 씨의 이름까지 빌어 고소에 나섰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부지석 변호사는 전 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유튜버 카라큘라와 진행했던 전 여친에 대한 '사생활 폭로' 언급으로 엄포를 놓는가 하면, ‘선처’ 등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회유해 노종언 간에 나눈 변호인 상담 녹취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같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거까지 확보한 상황입니다. 이는 특가법 상 '보복협박'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판단 됩니다.

본인은 이에 대해 허웅 측 변호사를 포함한 사건 당사자들에게 무고의 무고 및 보복 협박에 대한 민, 형사상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명확하게 사실 관계가 드러났음에도,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향후 합의나 선처의 가능성 없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395054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525 12.26 64,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5,1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5,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7,6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8,5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7,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199 이슈 뉴진스 다니엘 퇴출 관련 버니즈 팬덤 성명문 17 06:06 1,143
2947198 이슈 1월에 컴백하는 초유명 BL소설 작가 2인.jpg 6 05:45 1,337
2947197 이슈 넷플릭스 대 파라마운트 싸우는 영상 ㄷㄷㄷㄷ 19 05:20 2,183
2947196 정보 토스 퀴즈 16 05:04 535
294719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5편 2 04:44 251
2947194 이슈 다친 길고양이 구조,임보해서 입양시켜주고 유기견센터 견사를 지어준 방탄 제이홉 25 03:52 2,317
2947193 기사/뉴스 아이유, '대상' 눈물..'폭싹 속았수다', 연출상→작품상까지 '석권'[2025 APAN 어워즈](종합) 4 03:50 1,966
2947192 정보 정리글) 주민들과 팬들이 만들어낸 마을, 누마즈 이야기 모음집 30 03:44 930
2947191 이슈 자연의 최고의 연기파 배우 뱀 5 03:28 1,236
2947190 이슈 박재범 남돌 롱샷 06즈 한림예고 졸업 사진ㅋㅋㅋ 5 03:24 1,457
2947189 이슈 2025 넷플릭스 코리아 오만상(賞) 어워드🏆 2 03:19 1,617
2947188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된_ "Young Gunz" 7 03:15 318
2947187 이슈 경찰도 절대 안 믿은 역대급 신고내용 6 03:09 4,069
2947186 유머 위기탈출 넘버원 역대급 죽음 23 03:09 3,746
2947185 이슈 와 이거 진짜 필요함 이거 없으니까 사람들이 전자레인지에 이상한거 돌리는거 아니야 10 03:00 4,465
2947184 이슈 강아지가 저를 핥다가 혀를 대고 가만히 있는데 이건 뭐하는건가요?? 13 02:55 3,367
2947183 이슈 나폴리맛피아 95년생 맞냐 소리 얼마나 들었으면 21 02:47 6,693
2947182 이슈 립밤 귀여운건 알겠는데 키티 말도 좀 들어봐야함 7 02:37 3,308
2947181 유머 SM 아이돌 비주얼 센터의 조건 10 02:35 2,770
2947180 이슈 그러니까 95%의 사람들은 한 달에 20명 이상과 연락을 한다고? 36 02:34 3,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