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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李대통령, "부주의·무관심으로 사고 발생하면 엄정히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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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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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50605155250992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6.05. bjk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장마철을 앞두고 "앞으로는 특히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중대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 신속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발생을 막을 수 있었는데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상 대통령실에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관계된 영역에 좀 더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는 등의 개선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고, 소소한 수재나 아니면 재난 재해,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며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을 쓰면 피할 수 있는 그런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굳이 언급을 하자면 세월호 참사도 그렇고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이런 사건들이 약간 특색들이 있는 것 같다"며 "이태원 참사는 군중들 모임을 잘 통제 ·관리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 같고, 오송 지하차도는 정말로 사소한 시설물 관리 관심 부족으로 생긴 것 같고, 세월호 참사는 참으로 여러 복잡한 원인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예측되는 사고나 사건, 이런 것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앞으로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대신 일하는 것인데,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 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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