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보이즈 2 플래닛' 측은 6월 5일 연습생들을 트레이닝하고 성장시킬 전문가 마스터 10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처음으로 트레이닝받게 되는 시그널송 무대는 6월 1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와 틱톡,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글로벌 쇼케이스 형식으로 최초 공개된다.
또 지난 시즌 전문가 마스터와 플래닛 마스터가 존재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보이즈 2 플래닛'에서는 스페셜 아이돌 마스터까지 확장해 한층 더 넓어진 세계관을 기대케 했다.
먼저, 전문가 마스터들은 '보이즈 2 플래닛' 방향성을 구현해 나갈 핵심 트레이너진으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성장 과정 전반을 밀도 있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보이즈 2 플래닛 K’ 마스터 라인업에는 이석훈, 킹키, 카니가 합류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와 ‘보이즈 플래닛’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이석훈을 필두로, ‘스트릿 맨 파이터’ 킹키, 월드와이드 안무가 카니까지 합세해 강도 높은 맞춤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보이즈 2 플래닛 C’에는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이 함께한다. 김재중은 아이돌 연습생부터 톱 아티스트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며,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샤오팅은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경험이 풍부한 안무가 제이릭 또한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임한별, 효린, 백구영, 저스디스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에 참여하는 공통 전문가 마스터로 활약한다. 이들은 두 플래닛 참가자들의 트레이닝과 평가 전반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역할로, 균형 잡힌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판단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