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출전으로는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날렸다. 0-5에서 경기를 뒤집는 희생플라이 타점까지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와 6회 2루타를 때린 이정후는 7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희생플라이는 역전 결승 타점으로 이어졌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74, OPS 0.754로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까지 0-5로 끌려가다 6-5로 역전승했다. 이정후는 추격과 역전 과정에서 모두 존재감을 보였다. 6회 이정후가 출루한 뒤 맷 채프먼이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7회에는 이정후 앞 1번타자를 맡은 엘리엇 라모스가 동점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이어진 1사 2, 3루 기회에서 역전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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