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친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해 "지금 약간의 이견이 있지만, 부산시로서 놓칠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부산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반대 입장을 밝힌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은 정권 변화와 상관 없이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며 "산업은행 이전,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은 시민 염원과 국가적 약속임을 명심하고 흔들림 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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