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강남구 아파트 시총 300조 뚫었다…서울 외곽은 감소 '양극화'
8,167 26
2025.06.05 08:44
8,167 26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59조↑…강남 3구가 상승분의 70%
강남은 300조 돌파, 도봉은 27조…11배 격차
노·도·강·중, 구로·금천은 시총 역주행…양극화 심화


서울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시총은 특정 단지 혹은 지역의 모든 아파트 매매가격의 총합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필두로 한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의 시총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반면 외곽 지역은 시총이 감소하면서 서울 내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소득의 양극화가 주거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부동산R114가 제공한 '서울시 자치구별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전체 시총은 1689조49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의 1630조176억원과 비교해 넉 달 동안 3.64%, 금액으로는 59조4805억원이 증가했다. 이 중에서 강남 3구의 상승분 합계는 42조131억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70.8%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이 기간에 286조7428억원에서 303조1334억원으로 16조3906억원 상승했다. 부동산R114의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서울 자치구 중 아파트 시총 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월평균으로는 4조원 이상 시총이 늘었다. 송파구도 200조5865억원에서 213조5176억원으로 12조9311억원 증가했으며, 서초구는 192조3291억원에서 205조205억원으로 12조6914억원 상승했다. 상승률로 보면 서초구(6.59%), 송파구(6.45%), 강남구(5.72%) 순으로 서울 지역 1~3위를 휩쓸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시총에서 강남 3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41.7%에서 42.7%로 1%포인트 증가했다.

 

강남 3구에 이어 성동구(4.02%), 강동구(3.47%), 용산구(3.40%), 마포구(3.01%) 등 한강 인접 지역들이 줄줄이 시총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모두는 한강을 끼고 있거나 인접해 '한강벨트'로 불리는 지역들이다. 한강을 낀 입지 프리미엄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뒤를 양천구(2.98%), 동작구(2.95%), 종로구(2.77%)가 이으며 '톱10'을 형성했다. 양천구와 동작구, 종로구는 도심업무지구(CBD)나 여의도업무지구(YBD)와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로 불리는 서울 외곽지역의 시총은 관악구(0.35%)를 제외하면 모조리 시총이 감소했다. 금천구(-1.07%)는 시총이 13조1848억원에서 13조440억원으로 줄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강북구(-0.62%), 도봉구(-0.47%), 노원구(-0.24%), 구로구(-0.06%), 중랑구(-0.05%)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전체 25개 구 중 6개 구가 시총 하락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신축 아파트 비중이 작고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데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력도 강남권에 비해 낮은 것이 공통적인 약점이다. 이 중에서 도봉(27조9777억원)과 강남의 시총 격차는 약 11배에 달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0322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50 00:05 14,2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6,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91,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7,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2,0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643 이슈 NCT 정우 포토북 [Veil of Frame] OFFICIAL MERCHANDISE SALES NOTICE 15:13 11
3005642 이슈 어떤 배우가 포악한 동물을 얌전하게 만든 방법 5 15:11 459
3005641 이슈 넷플 도전슈퍼모델 다큐에서 새롭게 밝혀진 타이라의 만행 8 15:09 1,189
3005640 이슈 보법이 다른 부영건설의 산재처리.jpg 7 15:09 832
3005639 유머 행복한 노후자금 마련중 ㅋㅋㅋㅋㅋㅋ 6 15:07 881
3005638 이슈 군인가족인것을 밝히면 안되는 이유 15 15:06 1,762
3005637 이슈 최근 유럽 한정으로 출시된 킷캣 초콜릿 5 15:06 932
3005636 이슈 중세시대 러시아 여자들의 삶.jpg 6 15:05 820
3005635 이슈 베서방 자네는 4위야 우리 사위 🫂 <브리저튼> 시즌4, 절찬 스트리밍 중 6 15:02 619
3005634 이슈 챗GPT한테 유행하는 질문했다가 놀란 한지민 13 14:57 1,912
3005633 이슈 1세대 아이돌 바다가 말아주는 Apink - Love Me More 14:55 81
3005632 정치 한국은 아마 전 세계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낮은축에 속할것이고, 대학진학율이나 의무교육수준이 비슷한 국가끼리 비교한다면 압도적인 최하위일것. 23 14:54 1,849
3005631 정보 누리호 발사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야구 ⚾️ 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2 14:54 969
3005630 이슈 [입덕직캠] 황민현 직캠 4K 'Truth' 3 14:52 140
3005629 이슈 불과 얼마안된 구성환네 새 옥상 20 14:52 3,130
3005628 이슈 2025년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최종 실적 공개 12 14:50 1,411
3005627 이슈 비활동기임에도 팬들 정신 못차릴 정도로 소통 오는 중이라는 남돌 2 14:50 1,206
3005626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1 14:46 359
3005625 정치 “나도 내놨다” 장동혁의 맞불 매각…李대통령 ‘부동산 매각’에 응답 55 14:46 1,727
3005624 유머 주인이 모자 쓴 모습을 처음 본 고양이의 반응 2 14:45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