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선대위 해단식…김문수 “패배 이유는 당내 민주주의 붕괴”
12,987 16
2025.06.04 17:37
12,987 16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670726642198440&mediaCodeNo=257&OutLnkChk=Y

 

4일 국민의힘 선대위 해단식
김문수, 단일화 갈등 겨냥 "룰 확립 안 됐다"
친한계 조경태 "생각 다르다고 발언 제한받았다"
당권파 권성동 "내부에서 싸우는 모습 사라져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해단식에서 패배 이유로 ‘당내 민주주의 붕괴’ 등을 꼽았다.
 

김 전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갈등을 염두에 둔 듯 “우리 당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성찰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끼리 다투지 않았어야 한다. 룰 자체가 확립이 안 됐다고 생각한다”며 “다퉈야 할 때가 있고 다투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한 것이 굉장히 아쉽다”고 보탰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다시 사과했다. 김 전 후보는 “우리 당이 계엄 대통령을 뽑았고, 당에 일방적으로 관철된 것에 대해서는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정치가 목표도 중요하지만 수단도 중요하다. 수단을 제어할 힘이 우리 내부에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분골쇄신을 다짐했다. 그는 “왜 보수라는 이름이 희망이 못됐는지 이제 우리 스스로 해체하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국민 여망을 외면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성적표를 받을 것이다.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겠다”고 밝혔다.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목소리도 나왔다. 친한계(친한동훈계) 좌장 격인 조경태 의원은 “우리 스스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제가 의원총회장에서 발언하면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멈추게 했다. 보수 분열의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또 “국민의힘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수가 분열되지 않고, 다른 생각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포용력, 관용이 있어야 미래를 다시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픈 패배지만 미래를 위해 쇄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가 적을 향해서 싸워야 되는데 내부를 향해서 싸우는 모습은 절대적으로 사라져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인격적으로 결함이 많았다. 당선을 위해 아무말 없었던 (민주당의) 모습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계엄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게엄을 해서 어려움에 처했다”며 “선거 패배의 원인에 대해서는 따로 시간을 갖고 소상하게 말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01.08 22,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0,2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15 유머 쯔양이 힘들 때 먼저 연락해준 사람... 08:49 48
2957714 이슈 박나래 매니저 새벽회동 진실 (복돌이얘기 매니저가 먼저함) 08:48 152
2957713 유머 인생 2대 허언 08:48 41
2957712 이슈 인간혐오 올거같은 박나래 상황.jpg 2 08:47 648
2957711 유머 길 가다 마주친 무서운 관상들 4 08:39 678
2957710 기사/뉴스 전국 아파트값 숨고르기…서울 0.07%↓ 하락 전환 1 08:39 177
2957709 유머 옆집에 이사온 인도인 2 08:39 567
2957708 이슈 크림샌드 과자류 원탑은? 27 08:38 562
2957707 유머 지역별로 갈린다는 '감자에 싹이나서' 놀이 31 08:37 422
2957706 유머 말 많은 귀여운 고양이 3 08:37 344
2957705 유머 노예와 친구의 차이 6 08:36 649
2957704 기사/뉴스 [단독] 대만 정부 '쿠팡 행정조사' 착수…공시조차 안 했다 08:34 397
2957703 이슈 알고보면 ㅈ도 없는 인터넷 괴담들 3 08:34 466
2957702 유머 얼죽아 외치며 외국인 무시하는 한국인 13 08:32 1,402
2957701 유머 해장으로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6 08:32 1,050
2957700 이슈 당신이 예민하다는 증거 10 08:31 1,340
2957699 이슈 세바스찬 스탠 배트맨2 출연 확정 8 08:30 583
2957698 기사/뉴스 전현무 “명품 옷 90% 할인, 3XL여도 구입 원피스처럼 입어”(나혼산)[결정적장면] 1 08:30 803
2957697 이슈 청량 박살내는 카이 투어스 챌린지 7 08:20 732
2957696 이슈 당근마켓에 올라온 공짜 강아지.jpg 15 08:20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