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체적 이적료 나왔다... ‘최소 627억’ 이강인, 이탈리아 챔피언으로 향하나···“이강인 측과 이미 협상 시작”
14,783 5
2025.06.04 10:54
14,783 5
tfXbVC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이 구체화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6월 2일 “PSG는 적정한 이적료를 제시하는 팀이 있다면,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의 판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퀴프’에 따르면 PSG 핵심 관계자는 “어떤 선수도 헐값엔 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선수를 원한다면, 우리가 제시하는 가격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과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627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18년 10월 30일 만 17세 253일의 나이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요르카로 둥지를 옮겼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큰 성장을 일궜다.


이강인의 마요르카 2년 차 시즌(2022-23)이었다. 이강인은 이 시즌 라리가 36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194cm 스트라이커 베다트 무리키와 팀 공격을 주도하며 라리가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로 향했다.


이강인은 무난한 PSG 데뷔 시즌을 치렀다.


이강인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부상과 국가대표팀 차출 등으로 자릴 비운 시간이 있었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이강인은 이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리그 30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UCL에선 11경기에 나섰다.


PSG는 올 시즌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 UCL까지 석권하며 유럽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이강인은 웃을 수 없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특히나 이강인은 UCL 16강전부턴 이렇다 할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강인은 PSG가 치른 16강 1차전부터 결승전까지 딱 1경기 나섰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UCL 16강 2차전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연장 전반 11분 교체로 들어가 19분 뛰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UCL 8강 1, 2차전, 준결승 1, 2차전, 결승전 모두 결장했다.


PSG는 올겨울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했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이 건재한 가운데 데지레 두에의 기량이 급상승했다. 중원엔 비티냐,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등이 굳건하게 자릴 지켰다.


이강인이 뛸 수 있는 자리가 마땅하지 않았다.


이강인과 PSG의 이별은 시간문제였다. 이강인은 5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PSG 소속 표시와 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파란색 동그라미 등을 모두 삭제했다. 축구계는 이를 ‘새로운 둥지를 찾겠다’는 이강인의 의지로 해석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을 마치기 전부터 다수의 팀과 연결됐다. ‘이강인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노팅엄 포레스트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 것’이란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강인은 최근 세리에 A 챔피언 SSC 나폴리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가 공격진 강화를 꾀하려고 한다. 이강인은 나폴리의 영입 후보군 중 한 명이다. 나폴리는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 릴 SOC 스트라이커 조나단 데이비드도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상태”라고 전했었다.


나폴리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비EU 쿼터까지 확보해 놓은 상태로 알려진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이강인과 PSG의 재계약은 없다. 나폴리는 이미 이강인 측과 협상을 시작했다. 나폴리는 비EU 선수 2명의 자리 중 하나를 이강인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전 소속팀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팀이다.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의 득점왕을 이끈 지도자이기도 하다.


이강인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0/000107143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51 12.05 26,3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7,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3,5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0,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489 유머 고양이 붓기 차이 1 22:44 122
2929488 이슈 10대 시절 히트곡을 20년뒤 프로듀서가 되어 직접 편곡해서 셀프 리메이크 했던 가수 1 22:43 155
2929487 유머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근황.jpg 6 22:43 840
2929486 이슈 앵글 꽉 차는 스타쉽 AAA 시상식 단체사진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아이브 #키키 2 22:42 100
2929485 이슈 아이돌이었어도 분명 탑이었을거라는 여배우 5 22:42 711
2929484 유머 트위터 추천탭 볼때마다 이상태됨 22:42 128
2929483 정보 [우린 H.O.T.] 인트로 + ‘아이야‘ 한음페 무대 풀버전 1 22:42 125
2929482 이슈 ㅅㅍ 냉부 박은영(중식여신) 응원하는 권성준(맛피아) 5 22:40 876
2929481 유머 미친 폐활량으로 개빠르게 연주하는 잘못된만남 ㄷㄷㄷㄷㄷㄷ 1 22:40 356
2929480 기사/뉴스 '유방암 투병' 박미선, 또 한 번의 삭발… “머리는 다시 자라요” 씩씩한 고백 2 22:40 1,047
2929479 이슈 오늘 ACON에서 작년 이맘때쯤 발매된 노래 불러서 팬들 다 비명지른 크래비티 1 22:38 192
2929478 유머 미국이 볼 때 뭔가 수상한 한국기술 21 22:37 2,869
2929477 이슈 해오에서 화제라는 누구도 화를 내지 읺는 논쟁 1 22:37 428
2929476 팁/유용/추천 가짜 지단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하는 김밥 가게.jpg 8 22:37 1,442
2929475 이슈 절대 안 망할 거 같았던 배스킨라빈스 근황.jpg 120 22:35 9,280
2929474 이슈 '에~?' 한마디로 소통하는 장동민과 야노시호ㅋㅋㅋㅋㅋ 10 22:34 986
2929473 이슈 맛챠 싫어하던 AKB48 오오시마 유코 2 22:34 682
2929472 이슈 리더 : 꾸이. 아이브 : 꾸이➡️꾸이➡️꾸이➡️꾸이 @아이브 맨날 이런식으로 진행됨 6 22:32 470
2929471 이슈 그루밍 체험 1 22:30 650
2929470 유머 핫게 주사이모 글의 웃긴 댓글 198 22:28 2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