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 등의 기대감과 미중 무역갈등도 완화 조짐을 보이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9.65포인트(1.47%) 오른 2,738.6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7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500억원, 27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7.47%), 삼성물산(2.45%), LG에너지솔루션(1.93%)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기아(1.70%), 신한지주(1.79%) 등도 오름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2.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 등 그간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던 종목들을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차익실현성 물량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19포인트(1.11%) 오른 748.48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날 치뤄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됐다.
정경준 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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