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 확실] 3년 만에 바뀐 운명…李 국가원수, 尹은 내란혐의 피고인
11,547 21
2025.06.04 01:55
11,547 21
dnSuUP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3년 만에 뒤바뀐 이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 0.73%포인트(p) 차이로 고배를 들었던 이 후보는 와신상담해 국가원수 자리에 올랐지만,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 재판의 피고인으로 전락했다.

이렇게 극적으로 뒤바뀐 처지가 되기까지 지난 3년간 두 사람은 계속해서 첨예한 긴장 속에 대립해왔다.

이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의 상반된 운명은 첫 만남에서부터 그 징조를 보였다.

이 후보가 성남에서 노동 분야 인권변호사로 활동할 때 윤 전 대통령은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속 검사여서 같은 사건을 두고 공수의 입장에 설 때가 있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팀의 일원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할 때만 해도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이 후보와의 정서적 거리감은 멀지 않았다.

이 후보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시작하기 전 "윤석열 같은 사람을 검찰총장 시키겠다"고 한 바도 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는 등 당시 민주당 정부에 등을 돌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대립각이 서기 시작했다.

이후 2022년 대선에서 이 후보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각각 선출돼 양보 없는 일전을 벌였다.



(중략)


lTcVZa



급기야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됐고, 국회는 입법 독재로 체제 전복을 기도한다"며 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이 후보는 비상계엄을 해제하고자 국회로 향하는 길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지금, 이 순간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후 거야(巨野)를 이끌고 탄핵 정국을 진두지휘했다.

3년 전의 패자는 사법 리스크로 정치적 생명마저 위태로웠다가 차기 대통령 당선이 확실해졌고, 당시의 승자는 대통령에서 한순간에 내란 재판 피고인이 된 역사의 아이러니가 펼쳐지게 됐다.



https://naver.me/FytH7vYu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04 00:05 12,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9,6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8,8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169 유머 집사에게 옆에 누우라고 자기 침대 반절 양보해주는 고양이 20:32 57
3059168 이슈 [4K LIVE] Billlie 'ZAP' + 'WORK' Showcase Stageㅣ 빌리 '잽'+'워크' 쇼케이스 무대 20:31 11
3059167 이슈 참치 양식장 먹이 배급하는 엄청난 방법.GIF 1 20:30 189
3059166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로키 자개 문양 포스터 2 20:30 374
3059165 이슈 휘핑크림 오늘도 녹았습니다 1 20:29 303
3059164 이슈 꿈빛 파티시엘 처돌이 남돌이 직접 만들어서 역조공한 딸기 크림 붕어빵 1 20:27 454
3059163 이슈 개신기한 타이틀곡 <아마겟돈> 라디오에서 쌩라이브한 포레스텔라 20:27 128
3059162 기사/뉴스 김.장, 지방 로스쿨 출신 3명 뽑았다 2 20:27 555
3059161 이슈 뮤직뱅크가 부산은행에 빼앗긴 인재 근황 20:27 873
3059160 이슈 세계 1위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경영진 11 20:26 746
3059159 이슈 [KBO] 나성범 삼진 처리하며 6이닝 8K 1실점 QS 기록하는 류현진 1 20:26 184
3059158 이슈 [KBO] “타이어보다 못한 XX" 팬에게 ‘막말’ 최충연 KBO 조사 착수 8 20:26 500
3059157 이슈 [KBO] 외부 화재로 경기 잠시 중단된 수원구장 7 20:26 782
3059156 유머 뺙뺙거리는 아가들 asmr 20:25 150
3059155 이슈 [KBO] 시즌 1호 삼중살 33 20:24 1,359
3059154 이슈 하루종일 세탁하고 건조기 돌려서 세상 뽀송 따끈한 이불 잠깐 올려놨더니 쏙 들어가서 따끈함 즐기고 있는 강아지 졸린지 눈이 천근만근 됨 5 20:24 770
3059153 이슈 르무통 광고 보는데 현실고증 제대로 해서 기분이 묘함 35 20:23 1,961
3059152 이슈 레전드 맘마먹음이 사진 6 20:23 925
3059151 정치 생산직으로 입사하셔서 아마 잘 모르실텐데요 6 20:23 549
3059150 유머 인디밴드의 현실 20:23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