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북 포항 북구 후보(56)는 총선만 네 번째 도전 중이다. 햇수로 16년. 경북도지사 선거 두 번을 합치면 큰 선거만 6번째다. 40세였던 오 후보는 어느덧 56세가 됐다. 지난 4일 수화기 너머 오 후보는 “왜 칠전팔기하면서 험지에 도전하냐”는 기자의 질문을 겸연쩍게 웃으며 받아넘겼다. “칠전팔기가 아니라 정확히는 육전칠기입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40305113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