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길들이기’가 개봉 3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3일 오후 3시 11분 기준 사전 예매량 6만 3001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앞서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하이파이브', '소주전쟁' 등 쟁쟁한 한국 영화를 모두 뛰어넘은 기록.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로, 오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