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교안 쪽 부정선거방지대, 투표함 훼손하고 소란벌이다 고발
11,441 10
2025.06.03 15:28
11,441 10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0849.html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론 주장 단체인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사전투표 당시 투표함 훼손 논란을 샀던 투표함 간인(서명) 방식을, 본투표에서도 회원들에게 재차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방대가 투표에 참관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날 배포한 ‘부방대 참관인 대응 매뉴얼’을 3일 보면, 이들은 ‘참관인 필수 유의 사항’으로 “간인은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라. 본 대응 매뉴얼을 인쇄 후 지참해 활용하라”는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부방대 일부 회원은 지난 29~30일 사전투표에서 황교안 전 총리 참관인 자격으로 들어가 투표함과 봉인지에 걸쳐서 사인과 도장을 찍는 간인 방식(사진)을 고집해 투표함을 훼손했다는 논란을 샀다. 

전날 전국원공무원노동조합은 간인을 통해 투표함을 훼손하고 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부방대 대표 황 전 총리와 회원 등을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발했다.

황교안 전 총리 사전투표 참관인이 봉인지와 투표함에 겹쳐 서명한 모습. 전국공무원노조 제공.

 

황 전 총리가 대선 후보를 사퇴하면서 부방대 회원들은 이날 본투표에선 ‘후보 참관인’ 자격으로 투표 참관을 할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선관위의 일반 시민 추첨으로는 투표 참관인이 될 수 있다.

부방대 매뉴얼에는 나아가 선거사무원이 이런 간인 방식을 제지할 경우 이에 항의하라는 안내도 적혔다. 매뉴얼은 “(선거사무원의) 명백한 직권남용이니 영상 또는 녹음으로 남겨두면 협박 증거로 법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또 상황 별 대응 매뉴얼이라며 ‘간인은 투표함의 재물손괴나 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거부 할 때’, ‘선거사무원이 펜 만을 사용하게 할 때’, ‘선거사무원이 윗선에서 시키는 대로 행동 할 뿐 본인이 힘이 없다고 할 때’, ‘선거사무원이 경찰을 호출했을 때’ 등을 상정해 구체적으로 대응할 문구까지 적어뒀다.

해당 매뉴얼 작성자는 전날 저녁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앙선관위의 위법 지침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함께 첨부하며 “간인과 촬영, 색깔 펜 사용을 막는 (선관위의) 지침은 조작의 가능성을 열어 두겠다는 것과 같다. 끝까지 관심을 갖고 싸워 달라”며 부정선거론을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56 03.05 33,232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10,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8,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0,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43,5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763 유머 모지리 되는 주파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 0
3013762 이슈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인스타 올린 세계적인 성악가🌹🥖 20:02 2
3013761 유머 일본에 개봉한 영화<장손>을 보러간 한국인 1 20:01 330
3013760 이슈 수지 x 셀린느 파리패션위크 Celine’s Hiver 2026 Show 해외잡지사에 올라온 고화질 사진 4 20:00 202
3013759 이슈 한국의 희귀 성씨 '뢰씨' 6 20:00 548
3013758 이슈 매직키드 마수리 정식 후속작 <마법전사 미르가온> 2 20:00 161
3013757 이슈 미취학부터 노년까지 '엄마'를 부르는 호흡 2 19:59 310
3013756 유머 지수 연기력 근황 클립 11 19:59 927
3013755 기사/뉴스 '단종 앓이'…'왕사남' 흥행에 영월 청령포·장릉 방문객 11만명 돌파 19:58 180
3013754 기사/뉴스 두쫀쿠 먹을 때 조심하세요…“알레르기·치아손상 사례 확인” 2 19:57 445
3013753 이슈 예상 못 할 요즘 학생의 기상 알람 (뭘지 예상하고 들어와 봐) 5 19:56 628
3013752 기사/뉴스 [속보] “이란, 하메네이 후계자 만장일치 선출... 실명은 비공개” 9 19:56 889
3013751 기사/뉴스 춘천 다가구주택 화재로 60대 남성 숨져 19:55 314
3013750 기사/뉴스 김윤지, 동계 패럴림픽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첫 금메달 '새 역사' 17 19:55 725
3013749 유머 5초안에 야생동물을 찾아보세요 9 19:54 279
3013748 기사/뉴스 [속보] 부산 주택서 부모와 함께 잠든 생후 42일 신생아 사망 27 19:53 2,872
3013747 이슈 멜론 선정 케이팝 역대 명곡 TOP20 7 19:53 662
3013746 유머 자영업자가 행복하게 폐업하는 경우 7 19:50 2,358
3013745 이슈 단종의 호수와도 같은 이 눈빛 이 개사기 눈빛!!!! 10 19:50 1,130
3013744 유머 3초안에 표범을 찾아보세요 4 19:50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