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부산 유세 도중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되지만, 김문수를 찍으면 김문수가 (대통령이) 된다. 저와 함께 국민희망시대를 열어가도록, 압도적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동안 국민의힘에선 보수층의 사표 방지 심리를 자극해왔지만, 김 후보가 직접 이런 언급을 한 건 처음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9044?sid=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