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사 측은 "브라질 내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이번 방송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외신은 "최근 연예계에서의 논란과는 별개로 '별에서 온 그대'의 꾸준한 인기가 문화적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는 전지현과 김수현을 주연으로 한 작품으로,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8.1%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전지현과 김수현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회 현상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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