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EBS뉴스] "학생 폭행이 참교육?"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드라마 제작 중단 요구
11,321 9
2025.06.02 15:33
11,321 9

https://youtu.be/iEhKdi8S2ww?feature=shared



참교육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학생을 기리며, 입시 위주의 왜곡된 교육을 바꿔보겠다는 교사들의 다짐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문제 학생들을 폭력으로 제압한다는 뜻으로 왜곡돼서 쓰이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런 내용의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교원단체가 제작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최근 드라마 제작이 발표된 한 웹툰입니다.


체벌 금지법 때문에 교권이 붕괴됐다며, 감독관들이 학교에 파견되는 이야기입니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적 표현으로 북미 플랫폼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도를 넘는 문제 학생들을 폭력으로 제압하는 전개가 교육 현장의 문제를 드러내는 효과도 있지만, 학생들을 폭행하는 걸 참교육이라 부르면서 교육의 의미를 왜곡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특히 참교육을 핵심 이념으로 삼고 교육운동을 펼쳐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 작품이 학교 내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최선정 대변인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일베에서 온라인상에서 참교육이라고 하는 개념을 계속 그런 식으로 (썼는데) 아무리 그것을 창작의 영역으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제목이 참교육이고 참교육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전 세계에다가 지금 (퍼뜨리게 된다)."


최근 또 다른 OTT 플랫폼에서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에서도, 폭력은 쉽게 '참교육'으로 포장됩니다.


교육현장을 다룬 웹툰의 대다수가 학교를 문제의 온상으로 그리고 폭력을 손쉬운 해결책으로 내세웁니다.


특히 교사들은 방관자에 머무르거나 문제를 악화시키는 존재로 묘사되면서 교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확산시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드라마 '참교육' 제작진은 작품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의견들을 인지하고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정제된 시선으로 제작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 뉴스 황대훈 기자


https://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noon/60606574/H?eduNewsYn#none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6 00:06 6,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9,3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581 기사/뉴스 “중동 전쟁에 감자칩이 왜?”…웃돈에 사재기까지 난리 난 日 08:57 213
3025580 이슈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이 디자인이 개구려도 참아야 하는 이유 9 08:56 492
3025579 기사/뉴스 중동발 리스크에…봉지 없어 과자·라면 못 만든다 2 08:56 166
3025578 정치 조국 "李 정부, 인기 좋아도 3년.. 그 안에 개혁 완수해야 역사 남는 지도자 될 것" 13 08:56 159
3025577 이슈 꽤 킹받는 일본총리 최신영상 08:55 193
3025576 유머 이게 정당한 삶일까? 08:54 338
3025575 이슈 역대급인 붉은사막 사이드게임.jpg 2 08:53 449
3025574 기사/뉴스 홈플러스, ‘99원 생리대’ 열흘만에 완판…추가입고∙신상품 판매 6 08:53 395
3025573 기사/뉴스 '탈팡' 본격화…네이버·신세계 반사이익 조짐 15 08:50 693
3025572 이슈 나이키 축구 유니폼의 희생양 2.jpg 2 08:50 505
3025571 기사/뉴스 강형욱, 사상 첫 훈련 포기…“제 능력 여기까지”(개늑시2) 5 08:49 934
3025570 기사/뉴스 "전원 버튼 어딨어"…美 훠궈 식당서 로봇 난동에 직원들 '진땀' 9 08:47 1,269
3025569 기사/뉴스 “영화관이 맛집으로 변신?”… 롯데시네마, ‘두쫀쿠’부터 ‘버터떡’까지 트렌드 선점 08:46 261
3025568 이슈 영덕산불 났을때 7명의 할머니들을 업어서 구한 인도네시아 청년 근황 13 08:46 2,167
3025567 기사/뉴스 '전두환 정권 비판' 유인물 뿌린 대학생들…43년만에 무죄 1 08:45 217
3025566 정보 개최일자가 광복절과 겹치게된 서울 코믹월드 공지사항. 10 08:44 1,439
3025565 기사/뉴스 “이란, 전쟁 직전 파격적인 합의안 제시”…미국은 외면하고 공습 단행 5 08:43 352
3025564 기사/뉴스 “결제 하루 늦었더니 100만원 더”…유럽 여행 앞둔 직장인들 ‘멘붕’ 3 08:43 1,127
3025563 기사/뉴스 티모시 샬라메, 이것 때문에 삭발했네‥‘듄3’ 12월 국내 개봉 2 08:42 455
3025562 이슈 [오피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공개 31 08:41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