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박스쿨 자금줄, 재계 단체 자유기업원-전경련 의심> 자유기업원이 리박스쿨과 장기간 협력해 온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지난 23년 2월 어린 학생들을 데리고 리박스쿨과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리박스쿨 강사들이 함께 동행하며 직접 교육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은 올해 5월까지 여러 차례 진행됐고, 자유기업원이 자금을 후원했습니다. 이외에도 진로탐방 교육, AI 교육도 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과거 전경련 산하 단체였고, 지난 2017년 박근혜 탄핵 당시 전경련이 자유기업원을 통해 극우 단체를 육성한 사실이 발각돼 사회적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후 전경련은 공식적으로 후원을 중단했으나, 이처럼 리박스쿨과 연대 사업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가적인 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은 SK 최종현 회장이 단체를 설립할 때부터 함께한 원로 맴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