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 월드'로 두 번째 내한에 나선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신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프로모션차 방문할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을 택하고 내한 일정을 논의 중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더불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함께 출연하는 조나단 베일리와 마허샬라 알리 역시 함께할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 측 관계자 역시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쥬라기 월드' 출연진의 내한 일정을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 베넷'과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칼렛 요한슨은 수많은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거대 공룡의 DNA 채취하려는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조나단 베일리는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마허샬라 알리는 생존 전문가 '던컨' 역을 맡았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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