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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그랜저 값 벌었다"…주가 고공행진에 에이피알 직원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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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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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 평균 차익 '5500만 원'…국민연금도 2000억 차익
증권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美 모건스탠리도 투자 확대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K-뷰티 선봉 기업으로 자리 잡은 에이피알(278470) 주가가 공모가 대비 130% 이상 치솟으면서 공모 당시 우리사주를 청약했던 에이피알 직원들과 초기 지분확보에 나선 국민연금 등이 '수익률 대박'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에이피알 직원들의 경우 우리사주 보호 예수 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1인당 평균 5500만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볼 수 있게 됐다.

 

증권가는 해외 사업 확장과 신규 뷰티 디바이스 출시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예상하며 에이피알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에이피알 주가 추이.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우리사주 안 팔고 버텼다면…직원 평균 차익 '5500만 원'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5월 30일 에이피알의 종가는 11만 5300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0.87% 오른 수치다.

 

에이피알 주가는 지난 5월 8일 1분기 실적 발표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당시 종가는 9만 8400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28.8% 올랐다.

 

5월 9일 10만 원을 돌파한 에이피알 주가는 15일 11만 원선을 넘어섰다. 지난 5월 28일 장중에는 12만 1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우리사주를 보유한 에이피알의 직원들 입가에도 미소가 번진다. 2024년 2월 상장한 에이피알은 올해 초 우리사주 보호 예수 기간이 끝나 차익 실현이 가능한 상황이다.

 

상장 당시 우리사주 청약 주식 수는 총 7만 508주였다. 이후 진행한 5대 1 액면분할을 반영한 청약 주식 수는 35만 2540주다. 당시 에이피알의 직원 수가 419명이었음을 고려하면 직원들은 1인당 평균 841주를 청약한 셈이다.

 

액면 분할을 반영한 조정 공모가는 5만 원이다. 직전 거래일인 30일 종가 11만 53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에이피알 직원들은 1인당 평균 5492만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게 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8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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