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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절대 묻히면 안 될 양회동 열사 사망 후 이야기 (feat.조선일보,김문수,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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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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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일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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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열사가 윤석열 정부의 '건폭'이라 몰아붙이는 행태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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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한 장소는 춘천지법 강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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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동씨가 야당에 남긴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음.

당시 상황 : 대통령을 비롯 정부,여당이 대놓고 '건설 노동조합 활동'을 건폭(건설폭력배)이라 멸칭을 부르고,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동네마다 걸었었음.

 

 

그러던 5월 17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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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는 1장의 사진과 인터넷에는 4장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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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당시, 지켜본 건설노조 간부 한명이 더 있었고 분신을 말리지도 신고하지도 않았다는 내용으로 보도

(민주노총O 민노총X=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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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노조가 동료의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노조의 책임을 부각한 조선일보를 거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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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모두 7명 (일반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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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는 양회동씨와 같은 초중고를 나와 노조활동을 함께 한 9년 선배인데

곁에서 분신을 목격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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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얘기하시는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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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양회동씨가 몸에 불을 붙일 때 홍씨는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반대쪽으로 걸어갔다고 보도함

 

 

분신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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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회동씨가 홍씨에게 검찰청으로 와달라 문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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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신을 암시하는 유서를 노조단톡방에 올려 놀란 노조지부장이 광역수사대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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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씨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양회동씨의 몸에 휘발성 물질이 뿌려진 상태, 손에는 라이터와 휘발성 물질이 들려있었음

 

아침 9시12분→9시18분→9시20분

단시간에 벌어진 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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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1 설득하지 못한 홍모씨는 노조지부장에게 빨리 와달라는 부탁하는 사이

09:36 양회동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게 된 것

 

 


그런데 여기서부터 개빡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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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는 사진만으로 분신 장면을 초단위로 묘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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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독자제공이라고 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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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관 감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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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종합민원실 cctv 화면과 정확하게 일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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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에는 함께 있던 홍씨가 발을 동동 구르고, 주저앉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음
 

 

원희룡은, 이 이후에도 sns 글을 지우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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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은 사과대신 현장에 있던 동료가 왜 분신을 말리지 않았냐며 석연치 않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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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양회동씨 유족들이 와 계시던 상황임
마이크에 대고 홍씨에게 기억 안 나냐며 되묻는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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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 난다고 했던 건 분신이 일어난 바로 단 몇 초의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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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회 출석한 원희룡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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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은 2차 가해도 아닌 3차 가해라고
 

 

조선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일보 자매지인 월간조선이 보도한 유서 위조 및 대필 의혹 보도까지 함

(인터넷판 단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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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은 미리 써둔 유서, 한 장은 분신 전 차 안에서 쓴 유서
내용도 짧고 글씨가 많이 흔들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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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후, 건설노조 단톡방에 올린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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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작성한 점, 심리 상태가 반영된 점은 고려하지 않고 이를 대필의혹이라며 보도한 것.

 

필적 감정 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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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필적 감정을 하지 않고도<
 

 

하지만 엠사에서 복수의 전문가에게 필적 감정을 의뢰했고

유족이 따로 맡긴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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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결과가 동일인 필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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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은 2주만에 오보 인정 및 유족 사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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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고 시인
 

 

거의 1년이 지났을 무렵

양회동씨 죽음에 다른 이유는 없었는지 경찰이 탐문수사를 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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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동씨와 통화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탐문수사
질문 내용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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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22일 경찰청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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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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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주노총 간부들과 간첩을 연결시키면서 사법제도에 문제가 있다며 비난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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