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선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리박스쿨’이 지난해 1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용산 대통령실을 견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 대통령실은 그동안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면서도 신청 절차를 공개하지 않아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리박스쿨의 대통령실 견학이 확인되면서 리박스쿨과 ‘윤석열 대통령실’과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난 셈이다.
1일 리박스쿨 누리집에 올라와 있는 공지를 확인한 결과, 리박스쿨은 2023년 12월27일 ‘자유기업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기업탐방’ 회원을 모집했다. 지난해 1월24일로 예정된 행사의 견학 장소는 전쟁기념관과 용산 대통령실이었고 오전 10시에 서울 용산구 국방부 서문 행정안내실 2층에 집결해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대통령실 내부 견학과 간담회를 마친 뒤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정원 40명, 참가비 2만원)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8819?event_id=028_174877082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