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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0년대 일본을 씹어먹었던 마법소녀 장르 애니메이션 3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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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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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HPZ-Wb2Pho

 

90년대 초반 - 세일러문

 

설명이 필요없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심지어 서양권에서도 오타쿠를 넘어선 층에까지 매우 인지도가 높아서

드래곤볼, 슬램덩크, 포켓몬 등과 함께 일본 애니메를 상징하는 대표작 중 하나

 

토에이는 이 작품 하나로 '세일러문 빌딩'을 올릴 정도였으며

세일러문 요술봉인 문스틱이 100만개 넘게 팔리는 등

어마어마했던 사회적 신드롬과 파급력 덕분에

세일러문으로 출세한 성우나 애니메이터들도 수두룩 함

 

남성들 취향의 장르였던 전대물을 여자아이들도 좋아할 미소녀물에 절묘하게 접목해내며

마법소녀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바로 그 점이 남녀노소 전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포인트로 꼽히기도 함

 

 

 

 

https://www.youtube.com/watch?v=WweF-enmiMU

90년대 중반 - 레이어스

 

1994년 그 해를 대표하는 최고인기 애니 중 하나

 

요술봉으로 싸우던 그동안의 마법소녀물과 달리

갑옷과 검 휘두르며 싸우는 소녀들이라는 설정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고

남자아이들의 영역이었던 로봇을 마법소녀물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는 평가

 

주인공들의 성격이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라는 점도 후대에 좋은 평가를 받는듯

특히 OST가 100만장 넘게 팔리며 엄청나게 히트쳤음

역대 모든 애니를 통틀어도 더 많이 팔린 OST 몇 없는 수준...

 

 

 

 

https://www.youtube.com/watch?v=mDS4-3k3Lu4

90년대 후반 - 카드캡터 사쿠라 
(한국 방영당시 제목은 카드캡터체리)

 

90년대 초중반 마법소녀물이 세일러문으로 대표된다면

90년대 후반부터~00년대 초반까지 그 계보를 이어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렸던 작품

 

상업적 성공이야 말하면 입 아픈 수준이고

(카드캡터 체리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한국에서도 대박남)

그림, 연출, 스토리, 성우, 배경음악 등 모든 요소에서 흠잡을 곳 없이 잘 만들어져서

작품성까지 동시에 잡은 마법소녀물 레전드

 

특히 앞의 두 작품에 비해 유독 남성팬들이 진짜 엄청나게 폭발했던 작품인데

남자들이 마법소녀물 애니를 열광적으로 덕질하는 작품의 시초격으로 여겨지기도 함

 

 

 

+) 9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세일러문급 인기였던 천사소녀네티는

일본에선 막 그렇게 큰 두각을 드러내진 못하고 조용히 흘러간편... (망한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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