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670번지, 이재명 후보가 태어나서 태를 묻었던 곳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을 마치고 사회 생활을 마치면 뼈를 묻을 곳도 이 안동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재명 후보를 안동의 아들, 대구경북 사람이라고 부르는데 여러분도 동의하십니까.
어렵게 컸습니다. 학교가 가고 싶었지만 학교를 못 가서 중앙대 입학할 때 유일하게 교복을 입고 입학을 했습니다. 그 입어보고 싶었던 교복, 성남시장 때는 성남시의 중학생 고등학생 모든 학생에게 교복 한 벌 예산 지원한 거 알고 계십니까.
돈도 벌어봤습니다. 변호사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봤기 때문에 돈을 벌면 어떻게 써야되는지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재명 경제는 책으로 공부를 해서 배운 경제도 있지만 온몸으로 가난을 겪었고, 돈도 벌어봤고,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서민은 따뜻하고 부자는 떳떳하고 국민은 행복한 나라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서울은 살찌고 세계로 나가고, 지방도 토실토실 살이 쪄서 우리 아들 손주 몸붙이고 살 수 있도록 하는 대동사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이런 기회가 백년만에 찾아왔습니다. 백년 전, 상해임시정부 안동 출신 이상룡 국무령, 지금은 대통령입니다. 이상룡 국무령 있고난 다음에 백년만에 안동에 대구경북에 그것도 민주당 대통령 나오는데 여러분 자신 있습니까.
3표만, 3표가 되겠습니까. 미친듯이 가면서 전화하고 이재명, 문 두드리고 이재명, 자면서도 이재명, 잠꼬대도 이재명. 여러분 그렇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