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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막판에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댓글 조작하고 가짜 뉴스 쓰고…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차단해서 엄정하게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되겠죠?"
"선거를 앞둔 여론조작은 반란행위 아니냐"며 "이런 중대범죄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21대 대선 본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 이 후보는 역대 선거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선거전 막판 표심을 다지는 메시지로 '내란에 대한 심판', '분열이 아닌 통합' 두 가지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먼저, 왜 이번 대선을 치르게 됐는지 상기시키며, 내란종식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내란 때문에 벌어진 대선인데, 내란을 극복하기 위한 대선인데,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후보가 다시 대선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다른 한편으로는 국회를 적대시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을 차별화하면서, 당선되면 취임 당일 곧바로 야당을 만나 소통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중원 표심을 다진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과 대구·울산·부산을 차례로 찾아 험지에서 막판 총력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영상취재: 서현권, 조은수 / 영상편집: 이정섭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754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