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1월 30일 한국 개봉시 배급사인 프라임 엔터테인먼트가 이 영화에다가 뜬금없이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라는 출처불명의 부제를 붙여놓고 15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를 아동용 판타지 영화로 선전했다. 어린이 판타지 영화인 줄 알고 낚인 아이들이 울면서 뛰쳐나가거나, 다같이 보러 온 가족들이 중간에 관람을 중단하는 사례도 있었다(…).[22] 그 때문에 불매운동을 하자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그러나 이는 영화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배급사의 잘못된 홍보 탓이다. 이러한 이유로 덕분에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고 평도 그다지 좋지 않다. 네이버 등에서의 평점이 낮은 이유도 이러한 병크 마케팅에 낚인 사람들의 분노의 1점 러쉬 때문. 단기간의 관객몰이를 위해 작품성을 무시하고 벌인 이기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되려 망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배급사로선 자업자득인 셈. 그래도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가고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영화의 가치를 알아본 많은 사람들이 후한 평점을 주고 있다.
참고로 아주 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전국 53만을 기록했다. 흥행 성공한 건 아니지만 아주 망했다고 정도는 아니었다.
한국에서만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홍보했을 때도 스페인 내전이 배경이라는 건 싹 감추고 판타지 부분만 보여주는 건 흔히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도 한국처럼 낮은 등급으로 개봉되었는데 프랑스의 심의 기준이 세계적으로 관대한 편임을 감안해야 한다. 웬만큼 잔인한 영화도 12세 등급을 받으니... 일본,아이슬란드 등의 국가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되기도 했다.
전혀 아동용은 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