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극우단체 ‘댓글 조작’해 김문수 지원”, 국힘 “드루킹 경험 얘기하나”
3,867 37
2025.05.31 17:29
3,867 37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53117244543602

 

전날 뉴스타파 ‘리박스쿨’ 댓글팀 운영 의혹 제기
이재명 후보까지 “반란 행위” 민주 대대적 공세
국힘 “해당 단체와 아무 관련 없어, 무리한 엮기”
‘드루킹’ 언급 “경험 바탕으로 허위 사실 유포” 역공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보수 성향 ‘댓글 조작팀’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관련성을 부각하며 집중 공세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도 직접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 아니냐”며 가세했다. 반면 김 후보 측은 “해당 단체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조승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31일 충북 청주시 유세 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극우 단체가 조직적인 여론 조작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김 후보를 향해 단체와의 관련성 여부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전날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보도에는 이들이 학부모 단체로 위장해 지난 27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주선했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의원도 참석해 격려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조 공보단장은 “자손군 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사무실을) 방문했고 하는 일도 안다고 말했다”며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조력을 넘어 사주, 설계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도 이날 평택 유세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것 아닌가. 국회의원이 들락날락했다는 얘기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할 때 같이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거길 더 파보면 나라가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면서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단장 강득구)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라면서 “리박스쿨을 이끄는 손 모 씨가 김 후보와 친분이 있다고 스스럼없이 얘기했고, 과거 국정원 댓글 조작 ‘알파팀장’ 이 모 씨가 김 후보를 돕고 있다는 제보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의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면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의혹을)최초 보도한 뉴스타파는 지난 대선 당시 김만배-신학림 가짜 인터뷰를 통해 선거개입을 시도했던 매체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면서 “유권자들의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90 02.07 20,7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5,6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2,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5,3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917 유머 아는 지인에게 받은 새끼멧돼지를 아들처럼 키운 부산 할아버지 16:12 76
2985916 이슈 노력은 적분하고, 절망은 미분하자. 16:12 31
2985915 이슈 김희철 피셜 에이나 어머님 동갑즈에 엔시티 위시는 끼지 못한 이유 16:12 114
2985914 이슈 본인이 띠동갑 부부라서 나이차이나는 커플 질문이 많은데 입맛대로 대답해주지 않는 편인 최현석 셰프 딸.jpg 6 16:10 980
2985913 이슈 디즈니 스타일로 초상화 그려주는 길거리 화가 2 16:09 346
2985912 이슈 두쫀쿠 만드는 슬기를 보고 팬들이 놀란 이유 2 16:09 575
2985911 이슈 비슷한 체중, 키의 남자몸 크기 차이.jpg (상탈사진) 3 16:09 650
2985910 유머 내일 동묘 가기로 했어요 6 16:08 350
2985909 유머 [냉부] 선남선녀💕 뚱남뚱남. 3 16:07 551
2985908 유머 씨발 장현승이 일년전 내 닉네임 기억하고있는데?.twt 3 16:06 1,157
2985907 이슈 JTBC 올림픽 중계 계속 말나오는 결정적인 이유로 보이는 2가지...jpg 30 16:05 1,800
2985906 이슈 쉽지않은 펭귄 인생 3 16:05 282
2985905 이슈 부산사람들이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 해변을 봐도 감흥 없는 이유 7 16:04 996
2985904 유머 <장송의 프리렌> 용사 힘멜이 마물이 많이 나오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간 이유(스포있음) 3 16:04 382
2985903 이슈 영화 왕과사는남자에 나오는 오달수 12 16:04 831
2985902 이슈 운동 시작하기 전/후 느낀 운동한 사람의 몸.jpg 5 16:04 1,164
2985901 유머 🚨경고🚨 절대 이렇게 생긴 귤을 먹지 마세요 10 16:03 1,333
2985900 이슈 @: 근데 한국문학은 ㄹㅇ 왜망햇다는거? 작년에 노벨상 받은 작가가 한국에 버티고 잇는데 뭐야이거 16 16:02 1,210
2985899 이슈 한국 사람이랑 잘 맞는다는 진돗개.jpg 14 16:00 1,436
2985898 이슈 남미새는 절대 곁에도 두면 안된다고 느끼게 되는 사건 13 16:0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