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극우단체 ‘댓글 조작’해 김문수 지원”, 국힘 “드루킹 경험 얘기하나”
3,884 37
2025.05.31 17:29
3,884 37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53117244543602

 

전날 뉴스타파 ‘리박스쿨’ 댓글팀 운영 의혹 제기
이재명 후보까지 “반란 행위” 민주 대대적 공세
국힘 “해당 단체와 아무 관련 없어, 무리한 엮기”
‘드루킹’ 언급 “경험 바탕으로 허위 사실 유포” 역공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보수 성향 ‘댓글 조작팀’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관련성을 부각하며 집중 공세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도 직접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 아니냐”며 가세했다. 반면 김 후보 측은 “해당 단체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조승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31일 충북 청주시 유세 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극우 단체가 조직적인 여론 조작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김 후보를 향해 단체와의 관련성 여부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전날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보도에는 이들이 학부모 단체로 위장해 지난 27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주선했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의원도 참석해 격려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조 공보단장은 “자손군 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사무실을) 방문했고 하는 일도 안다고 말했다”며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조력을 넘어 사주, 설계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도 이날 평택 유세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것 아닌가. 국회의원이 들락날락했다는 얘기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할 때 같이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거길 더 파보면 나라가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면서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단장 강득구)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라면서 “리박스쿨을 이끄는 손 모 씨가 김 후보와 친분이 있다고 스스럼없이 얘기했고, 과거 국정원 댓글 조작 ‘알파팀장’ 이 모 씨가 김 후보를 돕고 있다는 제보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의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면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의혹을)최초 보도한 뉴스타파는 지난 대선 당시 김만배-신학림 가짜 인터뷰를 통해 선거개입을 시도했던 매체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면서 “유권자들의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44 02.28 70,2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8,4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30,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9,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6,3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314 유머 제~발 나랑 역모할래??? 17:47 177
3007313 기사/뉴스 [속보] 황대헌, 드디어 입 연다…"사실 아닌 부분 있어, 더 늦기 전 바로 잡겠다"→린샤오쥔과 사건 해명하나 (밀라노 2026) 17:47 214
3007312 이슈 이란, 사우디 석유 기반 시설 공격 10 17:47 309
3007311 이슈 12일 오후 6시 동대구 신세계몰 편의점 직원 언니를 찾고 있어요.jpg 1 17:45 617
3007310 유머 촬영장을 잘못 찾아 온 나는솔로 출연자 2 17:45 371
3007309 유머 메이플 때문에 감전 당한 사람 4 17:44 463
3007308 유머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면 바로 집에 오라고 아이에게 가르쳐준 일본 부모 8 17:43 1,135
3007307 유머 '찢어진 김밥'이라고 불리는 개 9 17:41 1,211
3007306 기사/뉴스 지소연, 3·1절 앞두고 '日 여행기' 결국 사과…"실망 드려 죄송" [전문] 16 17:41 1,956
3007305 이슈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99% 확정이라는 배우 12 17:38 1,793
3007304 기사/뉴스 '20주년'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로 모였다…"지금부터 시작" 4 17:38 518
3007303 정보 일본 지역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콘서트 (펌) 4 17:38 413
3007302 기사/뉴스 “공격 찬성” 27%뿐인데 전사자까지…갈수록 얼어붙는 美 여론 1 17:38 248
3007301 이슈 세타필x최립우x에스콰이어 화보 3 17:36 365
3007300 이슈 이거볼때마다 치즈미역국 여기에 낄 게 아닌디 48 17:34 2,841
3007299 기사/뉴스 中외교부 “이란 테헤란서 중국인 1명 사망” 25 17:34 1,348
3007298 이슈 고객이 진상이다 vs 마트 직원이 유도리가 없다 80 17:32 3,875
3007297 이슈 도트 무늬 유행에 탑승하는 아디다스 신상 42 17:30 4,263
3007296 이슈 ㄹㅇ 개신기한 성우 2명이 아따맘마 즉석더빙 (이용신TV) 1 17:30 414
3007295 기사/뉴스 YG, 블랙핑크 '데드라인' 수요 예상 빗나갔다.."현재 추가 제작 진행" [공식] 12 17:29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