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 레퓨테이션 재녹음은 어떡하냐구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 그 앨범의 4분의 1도 다시 녹음하지 못했어요. Reputation 앨범은 제 인생의 한 시점과 너무나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다시 녹음하려고 할때마다 자꾸 한계에 부딪히곤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초창기 6개 앨범 중에서 유일하게 '다시 만들어도 더 나아질 수 없겠다'고 느꼈던 앨범이에요. 음악도, 사진도, 영상도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계속 미루게 되었어요.
이제 불편한 감정 없이 예전 앨범들 들어도 됨
테일러는 왜 기존 앨범 재녹음하는 거야? 질문 안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