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용태 "대통령 측근·친인척 당무개입 금지해 악순환 끊어내야"
13,015 37
2025.05.31 11:06
13,015 37

https://www.dailian.co.kr/news/view/1505307/?sc=Naver

 

국민의힘, 전국위 열어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및 '계파 불용' 당헌·당규안 상정

"누구도 당을 '권력 도구' 삼을 수 없게 해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위계를 이용한 측근과 친인척의 당무개입까지도 단호히 금지해 국정혼란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정당이 섬겨야 할 대상은 계파가 아니라 오직 국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국위에서는 당내 선거 및 공천·인사 등 주요 당무에 관한 대통령 개입 금지 조항, 특정인 또는 특정 세력이 주축이 돼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계파 불용의 당헌·당규를 확정한다.

 

그는 "우리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두 차례나 파면되는 국가적 비극을 겪어야 했다"며 "그 비극은 결코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다. 당이 자유를 잃고 여당이 권력 앞에 침묵하고 주저할 때 비극은 싹트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당정 관계 재정립과 당 운영 정상화를 국민 앞에 약속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그 약속을 실현하는 출발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단순한 문구 정비가 아니다. 대통령 당무 개입을 금지하고 계파불용 원칙을 명문화하는 일, 이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고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불가역적 개혁을 제도로 새겨놓는 작업"이라며 "긴밀한 당정 협력을 유지해나가되 당의 운영과 책임은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누구도, 심지어 대통령조차도 정당을 권력의 도구로 삼을 수 없게 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은 우리 당을 바꾸는 일이자 대한민국 정치의 뼈대를 새로 세우는 일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 같은 문제를 반복할 수도 있다. 정당이, 자율이 살아나야 정치가 살 수 있고 정당이 바로서야 국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은 우리 스스로 변화할 때 드러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7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58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2 16:44 286
2955557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134
2955556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1 16:43 222
2955555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16:43 185
2955554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239
2955553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8 16:41 1,059
2955552 유머 젖빨다가 잠 6 16:40 575
2955551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7 16:39 1,127
2955550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9 16:39 591
2955549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0 16:39 528
2955548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4 16:38 509
2955547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14 16:37 1,963
2955546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85
2955545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 16:37 191
2955544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6 16:36 843
2955543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41 16:35 1,408
2955542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10 16:34 1,105
2955541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4 16:31 111
295554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8 16:30 418
2955539 기사/뉴스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4 16:30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