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는 블랙으로 가득한 ‘동굴하우스’에서 아직 ‘흑화’되지 않은 하얀 에어컨을 셀프 인테리어 했다. 자칭 ‘손재주 DNA’ 소유자라는 육성재는 “일단 붙여놓고 칼질을 하자”라는 전략으로 블랙 시트지를 에어컨에 붙이기 위해 열정을 쏟아냈다. 이를 본 ‘박도배’ 박나래는 “시트지 진짜 어려운데..”라며 걱했한다.
자신만만한 육성재는 통 시트지를 펼쳐 들고 에어컨에 붙이기 시작하는데, 자꾸만 떨어지는 시트지에 난감해한다. 붙이기와 떨어지기가 반복되자,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뭐 하는 거야! 그만해!”라며 원성과 웃음이 터져 나온다.
“왜 잘 안 붙는 거야! 도대체!”라고 외치며 스스로 흑화된 육성재의 모습에 기안84는 “육성재 씨 되게 멋있게 봤는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그 순간, ‘블랙 광인’ 육성재가 냅다 점프를 해 시트지를 붙이려 시도하는 모습이 이어져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뉴스엔 이민지
https://v.daum.net/v/20250531090206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