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시민, '설난영 발언'에 "거친 표현은 잘못…여성·노동 비하 아냐"
49,889 407
2025.05.30 21:19
49,889 407

https://www.yna.co.kr/view/AKR20250530162600001?input=1195m

 

'제정신 아니다'에 "이성적 판단 못했다는 뜻…내재적 접근법"

"설난영, 남편 김문수 우러러 보기 때문에 비판적 조언 어려워"

 

유시민 작가는 30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인 데 대해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면서 여성이나 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유 작가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나와 "좀 더 점잖고 정확한 표현을 썼더라면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진 않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건 제 잘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해당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 "김어준 씨 유튜브 채널에서 김씨가 저에게 '설 여사는 노동운동가 출신인데 왜 노조를 비하하고, 유력한 정당의 대선 후보 배우자인데 왜 다른 후보 배우자를 공개적으로 비방하느냐.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저는 이해한다'면서 제가 이해하는 바를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표현에 대해선 "합목적적·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보통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 선거운동을 돕는 건데, 합목적적이라면 남편에게 표를 붙여주는 활동을 해야 하고, 이성적이라면 선거 승률을 높이는 활동을 해야 한다"며 "그런데 설난영 씨가 하는 행동은 남편의 표를 깎는 일이란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그 부부를 옛날에 잘 알았기 때문에 '내가 이해한 바로는 이랬던 것 같다'(고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찐 노동자 설난영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운동가를 만나서 혼인했는데, 내가 혼인해서 고양됐다고 설난영 씨가 느낄 수 있단 거예요'라고 제가 말했다"며 "'어떤 노동자가 소위 명문대 나온 남자와 혼인하면 신분이 상승한다', 그렇게 말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맥락도 없이 비방하는 선거 캠페인을 해왔는데, 그러면 배우자가 집에서 야당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남편에게 비판적 거리감을 가져야 그런 조언을 할 수 있는데, (설난영 씨가) 남편을 우러러보기 때문에 남편에게 비판적 조언을 해주기 어렵고, 본인도 남편 따라 (비방을) 해버린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작가는 "설난영 씨가 왜 그런 언행을 하는지에 대해 제가 이해하는 바를 설명한 것"이라며 "제가 계급주의나 여성비하, 노동 비하하는 말을 하지 않았고, 그런 취지로 말한 것도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아니고, 설난영 씨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일 거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라며 "'내재적 접근법'을 한 거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게 해왔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1 05.06 17,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12 이슈 코스피 3000 -> 7000까지 오르는 동안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 Top 20 00:48 18
3059511 이슈 레드레드 가사가 너무 엠지해서 놀란 엔믹스 해원 1 00:47 48
3059510 유머 이채연 이번앨범에서 제일 눈에띄는 페어안무 구간.jpg 00:46 73
3059509 유머 박지훈의 모자를 골라라 11 00:45 151
3059508 이슈 본인이 계산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고 깊생하는 주원 박지훈 jpg 2 00:44 321
3059507 유머 불러본사람들은 ㅇㅈ한다는 tears급 고음미친노래 2 00:40 479
3059506 이슈 페이커와 민지 생일 축하하는 T1 티원 케리아 7 00:39 708
3059505 기사/뉴스 어우, 징그러워! 꼭 긴팔 입으세요 1 00:39 654
3059504 이슈 유느가 민경누나한테 이런 문구가 바로바로 나오는게 너무 멋잇다고 햇는데, 민경누나: 6 00:36 1,473
3059503 이슈 대가리존나아파서물사러왔는데대피하셔서못삼 2 00:35 772
3059502 기사/뉴스 BTS 진, 투바투 범규에 뼈있는 조언..“밖에서 사고 치느니 집에서 게임” (‘라스’)[순간포착] 9 00:34 753
3059501 이슈 뮤지컬 배우가 말아주는 세일러 우라노스와 넵튠 😊 2 00:34 369
3059500 이슈 스페인 독감 때 찍힌 가족 사진 7 00:33 1,572
3059499 이슈 뷰티인플루언서한테 갸루 메이크업 받은 이민정 4 00:32 1,512
3059498 기사/뉴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계절별 연금송 보유자..‘저작권료’ 얼마길래? “1등 효자곡=여행” (‘라스’)[종합] 00:31 247
3059497 이슈 나존나과바텀이엇던거를잊고잇엇어 3 00:31 959
3059496 이슈 등산할 때 위장복 무늬 입으면 안 되는 이유 4 00:31 795
3059495 이슈 딸 운전 연수 중, 보복운전자 만난 아빠ㄷㄷ 5 00:31 761
3059494 이슈 오늘 첫 무대 공개됐는데 음방 돌면 더 쾌감 쩔 거 같은 빌리 WORK 츠키 파트..twt 4 00:29 687
3059493 이슈 날 당장 안아라 인간 2 00:28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