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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린모어 등대지기 실종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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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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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모어 섬은 (오늘날 플래넌 섬 이라 불린다) 스코틀랜드 북부에 위치한 작은 무인도이다.

 

당시 영국은 늘어난 수출로 인해 배의 운항횟수가 늘어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섬에 등대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였다

 

그로 인해 1899년, 5년에 걸쳐 아이린모어 등대가 완공된다.

 

등대의 모습

 

 

이 등대에는 토마스 마셜, 제임스 디켓, 도날드 맥아더 이렇게 3명의 등대지기가 상주하였다.

 

그런데 1900년 12월 15일, 늘 켜져있어야할 등대가 꺼저있는것이 지나가던 배들의 신고로 발견되었다.

 

영국 정부에서는, 무슨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대를 보내려 했지만,

 

워낙 거센 북해의 풍량 때문에 엄두를 못내다가, 크리스 마스 다음날인 26일,

 

조사대가 겨우 아이린모어 섬에 상륙할수 있었다.

 

섬의 모습

 

 

배가 섬에 도착했지만, 있어야할 등대지기 3명은 감쪽같이 사라져있었다.

 

조사대가 등대로 올라가보니, 등대램프는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다만, 식탁 옆 의자가 뒤집혀져 있었는데, 그걸 제외하면 모든게 정상이였다.

 

등대를 나와 섬을 조사하자 섬의 서쪽 상륙지역이 폭풍에 심하게 파괴되었음을 발견하고, 조사대의 선장은 이와같이 전보를 보냈다.

 

"시계는 멈춰있고, 사고는 약 일주일 전에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는 징후들이 있다.

불쌍한 그 친구들이 절벽에서 바람에 날아갔거나, 무거운 장비들을 고정시키려다 익사한것이 틀림없다."

 

 

조사대가 등대의 일지를 조사해본 결과, 12월 15일까지는 일지가 기록되어 있었던 걸 보았다.

 

이점을 보아, 등대지기들은 12월 15일 이후로 어떤일이 일어나, 등대를 키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폭풍으로 파괴된 서쪽 상륙지역은 해발 33미터 위에 놓여진 상자가 심하게 파괴되어 안의 내용물이 다 나와있었고,

 

철제 난간이 휘어져 있었고 바로 옆 철로가 콘크리트 지반으로 부터 뜯겨져 나와 있었으며,

 

1000kg이 넘는 무거운 바위가 그위로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해발 60m 절벽위 잔디밭은 절벽 끝으로 부터 10m 정도 뜯겨저 나가 있었다.

 

이런 증거들을 보면 3명의 등대지기들은 폭풍의 휘말려서 목숨을 잃었다는 추정을 해볼수 있지만,

 

문제는 등대지기들이 사라진 12월 15일에는 폭풍이 없었다는 것이다.

 

12월 15일의 일지 기록에도 폭풍에 대한 기록은 없었다.

 

게다가 등대에는 두 벌의 방수복이 사라지고 한벌만 남아있던것을 발견했다.

 

이는 등대지기 세 명중 한 명은 반드시 남아있어야 된다는 규정을 지킨것이라고 해명되었다.

 

그러나 세 명 모두 사라져 버렸다. 두 사람이 방수복을 입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해도 나머지 한명은 어디로 간것인지 알수 없다.

 

이 때문에 수많은 음모론과 역측들이 난무하기 시작했는데,

 

가장 유력한 설명은 이 섬에서 자주 급격히 일어나는 거센 파도가 그들을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한 명이 방수복을 입지 않고 그 파도에 휘말린걸 나머지 두명이 구해주려다 변을 당했다는 설이지만,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기에 그 진실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사라진 3명의 등대지기들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아이린모어 섬은 등대가 자동화가 되어 무인도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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