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성명서 '유시민씨의 성차별적 비하 발언을 규탄한다!'
24,181 641
2025.05.30 13:10
24,181 641

 

 

유시민씨의 성차별적 비하 발언을 규탄한다!

 

최근 유시민씨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씨에 대한 성차별적 비하 발언을 하여 여성들이 분노하고 있다.

 

설난영씨는 1970년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한 여성노동운동가임에도 ‘남편이 홀륭해서 자신이 고양된 것’이라는 식의 발언은 여성의 삶과 판단을 오직 남성의 그림자 아래에 두려는 전근대적 인식이며, 이는 명백한 여성 비하에 해당한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여성의 표현을 비하와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남녀평등을 규정한 헌법 정신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여성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배우자의 영향’이라는 프레임을 들이대는 것은 그 자체로 성차별이며 우리는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

 

정치적 비판은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것이 특정 여성 개인을 조롱하거나 그의 삶과 경험을 정치적 조롱거리로 삼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이에 단호히 반대할 수밖에 없다. 여성의 삶과 말, 신분에 대해 이중적 기준을 들이대는 행위는 성평등 사회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퇴행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금, 여성에 대한 비하와 조롱이 전파되는 정치문화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들은 이와 같은 발언이 우리 사회의 성평등 의식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시민씨의 여성에 대한 파렴치한 언행을 규탄하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유시민씨는 존엄한 인격체인 여성의 삶을 존중하라!

 

 

2025년 5월 30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 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3개 회원단체 17개 시‧도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 일동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회장 김영주 / 대한조산협회 회장 이순옥 / 여성문제연구회 회장 이성림 / 여성중앙회 회장 진경진 / BPW한국연맹 회장 최예담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이선심 /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장 최돈숙 / 대한약사회여약사회 이은경 /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회장 조순태 /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송진선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황윤숙 /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김연숙 / 한‧일여성친선협회 회장 김정령 /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장 하영애 / 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본부 회장 서옥영 / 천도교여성회본부 회장 김명덕 /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회장 하병희 / 미래가족문화연합 회장 홍월표 / 국제여성환경연합 회장 홍성순 / 한국여학사협회 회장 이상원 / 국제존타32지구 총재 나효숙 / 21세기여성정치연합 회장 김정숙 / 청년여성문화원 회장 홍승란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곽지연 /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 김선희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이서인 / 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소 / 글로컬여성네트워크 회장 구명숙 / 아키아연대 회장 임정숙 /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 황은숙 / 한국비서사무협회 회장 김영실 / 서울특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정은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여성위원장 신영숙 /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 안준희 / 한국인성동요교육협의회 회장 서우명 / B.B.C 가족 이사장 주경선 / 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곽미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금자 /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나영 /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안정희 /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송영란 /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성림 /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미경 /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송병길 /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임금 /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임정심 /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영숙 /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필운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복선 /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종선 / 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정희 /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영월

 

https://kncw.or.kr/1359053271/?idx=164653807&bmode=view

목록 스크랩 (1)
댓글 6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51 04.08 46,1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8,1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49,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7,4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6,6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978 이슈 KISS OF LIFE - Who is she [더 시즌즈] | KBS 260410 방송 10:39 4
3039977 유머 [KBO] 타자들 애꿎은 배트 내려치지 말고 맹구식 띠로리빠던 본받길 10:36 265
3039976 기사/뉴스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선업튀' 잇는 메가히트작 탄생 예고 6 10:36 174
3039975 유머 치질 수술한 과정도 어이 없음 친구들이랑 카페서 쉬다가 걍 좀 아프기도 하고 마침 옆에도 항문외과길래 9 10:34 1,217
3039974 이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환승연애4 민경백현 2 10:34 260
3039973 정보 임신초기 유산은 엄마 잘못이 아니다 1 10:34 592
3039972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다바크와 파라다이스 - J교회 여신도는 왜 투신했나> 2 10:33 320
3039971 유머 내성적인 사람들이 출석 부를 때 대답할 준비하는 모습 1 10:32 279
3039970 정보 방탄소년단 ARIRANG 3주차 독일 앨범차트 8 10:31 237
3039969 기사/뉴스 [단독] 옥주현, 190억에 한남더힐 샀다···‘생애 첫 내집’ 15 10:30 1,228
3039968 이슈 6년 전 헤어진 여친의 연락.. 성인지 판결 최신 근황 47 10:21 2,858
3039967 이슈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 달성🎊 <왕과 사는 남자> 1627만 관객 돌파🎉 90 10:21 1,603
3039966 기사/뉴스 영·불·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강력 비난…스페인, 테헤란에 대사관 43 10:20 1,023
3039965 이슈 [MLB] 실시간 이정후 승리 쐐기를 박는 달아가는 투런포 (시즌 1호) 12 10:19 1,144
3039964 이슈 어제 콘서트에서 울었다는 엑소 세훈 32 10:18 1,901
3039963 이슈 맘카페 난리난 어느 아파트 공지문 ㄷㄷ 23 10:16 5,390
3039962 유머 포챠코가 눈물 닦는 법 9 10:13 890
3039961 기사/뉴스 SM 나섰던 첸백시, 원헌드레드도 떠날 채비…돈 쫓다 이미지·활동에 타격 [엑's 이슈] 41 10:13 2,096
3039960 이슈 히든싱어 사상 최초 다시 듣기ㄷㄷ 24 10:10 2,965
3039959 기사/뉴스 KBL '승부조작급 사태' 결말은 고작 제재금 500만원... '무려 9년 전' 같은 징계 수위 1 10:09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