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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권성동 “이재명과 그 가족, TV 뉴스 청소년관람불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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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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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25/05/30/20250530500080?wlog_tag3=naver

 

“이재명 후보와 그 가족, 어떻게 살아왔길래”
유시민 겨냥 “삐뚤어진 봉건적 여성관” 망언
“성차별 발언에 민주당 입을 꾹 다물고 있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가족이 TV 뉴스를 아예 청소년관람불가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장남이 인터넷에 쓴 충격적인 음담패설 댓글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약간 순화해서 인용했더니 온 세상이 난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남의 댓글이 이러할진대, 이재명 후보 본인이 형수님께 한 욕설을 TV 토론에서 인용하면 어찌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후보 조카에게 퍼부은 폭언을 TV에서 인용하면 어떻게 되겠나. 김부선 씨가 밝힌 욕설을 방송에서 인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가족, 주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그들이 했던 말들을 TV에 옮기기만 하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되어버리는 것입니까”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이 수사 결과 김혜경 여사의 계정이라고 밝혔던 트위터 계정, 이른바 ‘혜경궁 김씨’ @08_hkkim이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남경필 전 경기지사, 세월호 유족 등에 대해 언급한 온갖 막말을 TV에서 인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며 “이재명 부부 최측근 배소현씨가 경기도청 직원에게 이재명 부부를 위한 음식배달, 약배달 등 심부름을 시키면서 퍼부은 온갖 모멸적인 갑질성 폭언도 TV토론에서 언급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TV와 신문에 실릴 수조차 없는 흉악한 폭언을 내뱉고 살아왔으니 역설적으로 세상에 그 민낯이 덜 알려져 온 것”이라며 “그런데 좌파진영은 이것을 처음 문제제기한 이준석 후보에게만 여성혐오를 조장한다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고, 이 또한 선택적 분노라는 점에 그 모순성은 더욱 짙어진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를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서도 “좌파 운동권 출신 정치인의 비뚤어진 계급주의적 사고관과 봉건적 여성관을 여과없이 드러낸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설 여사에 대해 “설난영씨는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이었고, 김문수씨는 학출(대학출신) 노동자였다”며 “설난영씨가 생각하기에는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김문수씨는 대단한 사람,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좀 더 고양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단순히 설 여사 개인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그때 그시절 대학에 갈 수 없었던, 일터에서 가정에서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셨던 모든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유시민 전 이사장의 노골적인 계급적 성차별 발언에 대해 민주당과 좌파진영은 입을 꾹 다물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선을 코 앞에 두고 나타나는 저들의 선택적 분노는 좌파의 내로남불과 위선을 아주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들에게 수권의 자격이 있겠습니까. 다 떠나서, 수신과 제가에 실패한 인물에게 치국을 맡길 수는 없는 법”이라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 김 후보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따님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며 “평생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살아온 김문수-설난영 부부 가족, 이렇게 살아야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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