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은 김종국이 "배달 어플을 사용하지 않아요. 마트 가서 장을 보고 그런다"라고 하자, "오빠도 그렇다. 어플을 못 쓰셔서 그런 거다. 못 써서"라고 공감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배달 앱을 깔아 줬는데 한 번도 안 쓰더라. 이걸 되게 무서워 하는 거 같다. 전화 와서 음식을 시켜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거기서 어떻게 여기로 배달이 되냐"라고 하더라"라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또 이민정은 "은행 어플도 안 쓴다. 제가 다 업무를 대신한다"라고 했다. 김숙이 "돈줄은 다 본인이 쥐고 있나"라고 묻자, 이민정은 "그렇게는 또 안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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