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오늘 두 달 만의 재개장, NC 40억원 손해 어디서 보상받나
16,360 24
2025.05.30 08:16
16,360 24

NC 다이노스가 두 달 만에 홈구장인 창원NC파크로 돌아간다.

 

NC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개최한다. 3월 29일 LG 트윈스전에서 구장 내 구조물(루버)이 떨어져 인명 사고(1명 사망, 2명 부상)가 발생한 지 두 달 만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NC의 발걸음이 마냥 가볍진 않다. NC가 홈구장 재개장을 앞두고 두 달 동안 홈 경기 미개최로 인한 손해를 추산했는데,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손실만 약 40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티켓 판매가 줄어들어 10억원 수익 감소를 전망했다. 또 F&B·광고·MD 상품과 관련해 18억원, 구장 사용료 및 원정 숙소 비용에 12억원 등 추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개막 2경기(3월 28~29일)에 3만3453명(평균 1만6727명)이 입장, 7억752만원(평균 3억5376만원)의 입장 수익을 올렸다. 4월 11~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의 홈경기로 개최한 롯데전은 창원에서의 개막 2경기와 비교해 평균 관중과 입장 수익 규모가 비슷했다.

 

NC는 국토교통부와 창원시의 미승인으로 홈구장 사용이 지체되자 울산 문수야구장을 일시 대체 구장으로 사용했다. 울산에서 치른 5월 17~18일 키움 히어로즈전(더블헤더 포함) 5월 20~22일 한화 이글스전 6경기 입장 관중은 2만7953명이다. 창원 홈경기와 비교해 평균 관중(4659명)과 총 입장수익(5억6853만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창원NC파크 홈경기 개최 시 추정치와 대체 구장(울산) 실적을 비교해 10억원 가량 손해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구장 내 광고 집행이나 식음료 매점(F&B) 운용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NC는 구장 내 F&B 업체와 정규시즌 72경기를 기준으로 계약을 맺었는데, 울산(6경기)과 부산(3경기)에서 치른 9경기에 대한 기존 계약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또 구장 내 광고 집행 역시 마찬가지. 또한 대체 홈구장 사용 시 관중 감소로 인한 MD 상품 매출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했다. 

 

사직구장과 문수구장에서의 구장 사용료 및 선수단 원정 비용도 발생했다. 지방 구장에서 3연전 기준 호텔 숙소 비용만 5000만원 수준이다.  

 

-생략-

 

NC는 구장 사용료 330억원(25년치)을 이미 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홈 구장을 두 달 동안 사용하지 못했다. '창원시에 보상을 요구할 것인가'라는 말에 구단 관계자는 "구단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진단 비용도 구단이 먼저 지급했다. 

 

창원시는 이달 중순 창원NC파크 사고로 침체된 마산권역 상권 회복을 위한 예산 300억원의 예비심사 통과를 발표했다. 구단 관계자는 "창원시가 지역 상권에 300억원을 투입하면서, '우리한테 쓸 1~2억원은 없나'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하소연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4123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83 00:05 9,2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3,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586 유머 일급 만원이라는 당근에 올라온 알바.jpg 16:13 32
3001585 이슈 계유정난 당시 내금위(국왕 직속 호위부대)가 수양대군 편에 붙은 이유 16:13 39
3001584 유머 은혜로운 지예은 권사님 찬양 16:13 41
3001583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티파니 "Only One" 16:12 15
3001582 이슈 VT 코스메틱 모델 올데프 베일리 생일 축전 16:11 114
3001581 유머 이사람 글 쓰는거 너무 역전재판 감성이네.jpg 3 16:10 658
3001580 이슈 홍콩이 성폭행 처벌 가능 연령을 낮춘 이유 11 16:10 842
3001579 유머 [펌] 계유정난 당시 내금위(대통령 경호실)이 수양대군 편에 선 이유.jpg 1 16:10 538
3001578 유머 '저게 뭔 새여????' 3 16:10 225
3001577 기사/뉴스 AI가 부른 ‘화이트칼라의 몰락’…2028년 세계경제 붕괴 시나리오 ‘경고’ 1 16:09 330
3001576 이슈 같이 찍은 화보 뜬 박진영(배우) + 김민주 9 16:08 521
3001575 기사/뉴스 "소방 대응 1단계" 창원 산불 용의자는 '촉법소년들' 9 16:08 714
3001574 이슈 롯데타워에 실제로 올라간건데 아무도 안 믿어줘서 속상했다는 아이브 멤버들 8 16:07 1,128
3001573 정치 '20조 지원' 행정통합...전남광주 법사위 통과, 충남대전·대구경북 보류 1 16:06 101
3001572 이슈 트와이스 - Strategy | 지미 팰런 쇼 7 16:04 349
3001571 유머 한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해서 생긴 일.ㄷㄷㄷ 13 16:03 1,844
3001570 유머 횡설 수설하는 장항준 마구 오구오구해주는 관객들 16:01 1,048
3001569 이슈 맥 MAC 새로운 앰버서더 된듯한 엑소 카이 5 15:58 981
3001568 유머 당근 알바 근황 35 15:58 2,537
3001567 유머 최애콘을 보러 가는데 내자리 Lv.1000 3 15:57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