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재중은 "옛날에 방송 뒤풀이로 미카와 함께 롯폰기 근처 바에서 한 잔 했는데 우리한테 파파라치가 붙은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결국 파파라치가 우리 둘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우리가 (술 취하지 않고) 멀쩡하게 걷는 모습이었다. 우리는 취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파파라치들이 '우리가 당신들 사진 찍은 거 있으니까 우리랑 유료 화보집을 진행하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진을 내보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그 사진 내보내라고 했다"고 협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