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파이브'에서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낸 배우 라미란을 만났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라미란은 '하이파이브'에서 신장 이식 후 의문의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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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이제 1년 정도 됐네요. 빨리 빼면 요요 올까 봐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하기로 했어요. 1년 정도 생각하고 조금씩 진행 중이에요. 아직 목표치에는 도달 못 했고요.”라는 라미란은 “키에 맞는 적정 몸무게에서 2kg 정도만 더 빼는 게 목표예요. 아직 3~4kg 남았어요. 지금까지는 13kg 정도 뺐고, 한 달에 1kg씩 뺀 셈이죠.”라며 1년여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중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살이 약간 빠지면 노출증이 생기더라고요.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꾸 뭔가 드러내고 싶어져요.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자꾸 들러붙는 걸 입게 되고. 절대적인 거 같아요. 역시, 다시 깨달았죠”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목표치까지 가려면 이제 좀 더 고삐를 쥐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갈 데까지 가봐야죠”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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