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제 질문에 혐오가 어딨나"‥민주 "저질 음란 공세"
13,900 14
2025.05.29 20:24
13,900 14

https://youtu.be/SvsXNmibbvY?si=NdRgUamlSrkVr26V




[이준석/개혁신당 후보]
"제가 한 질문 가운데 어디에 혐오가 있습니까? 정말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생중계되는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거론하며 성폭력에 가까운 묘사까지 했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겁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순화한 건데, 불편을 느꼈다면 사과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후보]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아들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 원을 받은 걸 언급하면서 단계적 검증 차원이었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후보]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 목적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가족의 일탈에 대해 어떤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또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토론 당시 상황을 보면 이준석 후보의 이 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아닌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고, 당시에는 내용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듯 발언 당사자를 특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후보 (지난 27일, 대통령 선거 3차 TV토론)]
"민주노동당의 기준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만약에 어떤 사람이 여성에 대해 가지고 얘기할 때‥"

사실상 망신주기 차원의 질문이었는데도 뒤늦게 검증이라며 프레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가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고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는 "국가 운명을 더 진지하게 고민하기 바란다"고 일침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이 엄중한 시기에 내란 극복, 민생 회복에 대해서, 또 국가의 운명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런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역시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막말을 전시하면 안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후보]
"그게 정치입니까? 혐오하는 발언을 그대로 쏟아내는 것이 인용이라는 것으로 정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들 문제를 꺼내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과거 SNS에 가족 문제로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은 지양해 왔다면서 문명사회에서 연좌제에 동의할 사람은 없다고 적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영상취재 : 김신영, 김상배(광주) / 영상편집 : 조민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720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2 02.02 45,7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8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118 기사/뉴스 "18억 집 날릴 판" 젊은 가장의 분노…이 대통령에 소송 2 20:44 113
2981117 이슈 날것 그대로의 폰카로 찍은 키키 '404 (New Era)' 연습영상 20:43 48
2981116 유머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강동호(백호) 20:43 36
2981115 기사/뉴스 "尹 체포 협조하라" 장교에 표창‥모든 부대에서 '전두환 사진' 뗀다 8 20:42 130
2981114 이슈 다주택 해봤자 얼마나 다주택자라고.. 참나 10 20:42 617
2981113 이슈 귀여워서 구글맵 5점 등록된 고양이 7 20:40 557
2981112 이슈 레이 취향 총집합이라는 아이브 레이 생파 라이브.twt 20:40 297
2981111 이슈 난진짜 돈아끼는법을 모름 잔액 0원이 돼야지만 소비를 멈춤.twt 6 20:39 754
2981110 기사/뉴스 "위안부는 매춘" 또 '망언폭격'하더니‥"모욕당했다" 대통령 고소 7 20:38 499
2981109 이슈 역대급으로 홍보 안되고 분위기 안 난다는 이번 동계올림픽 8 20:37 999
2981108 이슈 당시 서울 시내가 텅 비고 직장에서는 야근과 회식이 중단되고 검도배우기 신드롬 일으켰다는 드라마 4 20:37 1,086
2981107 이슈 브리저튼 시즌4에 등장하는 한국계 배우들 4 20:37 1,232
2981106 이슈 ??:우리 와이프 애 낳은 썰이 내가 봤을 땐 최고임. 와이프 출산 예정일 3일 남기고 공무원 7급 시험치는데.. 4 20:37 1,419
2981105 기사/뉴스 김종국, 헬스장 비매너 이용자에 경고...."진짜 잡아낸다" 2 20:36 642
2981104 유머 스포츠 감독 스트레스 정도 20:36 342
2981103 기사/뉴스 생후 29일 된 아들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뺨 때리고 집어 던져 숨지게 한 30대 친부 징역10년 확정 32 20:34 766
2981102 기사/뉴스 한국 M83, 일본 TBS 홀딩스 자회사 ‘더세븐’과 MOU.... 한ㆍ일 하이엔드 VFX 협력 20:33 93
2981101 이슈 30미터 위에서 멤버에게 꼭 전해야 했던 말 7 20:31 562
2981100 이슈 일본 에이벡스에서 제2의 하마사키 아유미 타이틀로 역대급 푸쉬를 줬던 신인여가수 8 20:30 898
2981099 이슈 [브리저튼] 소피가 베네딕트 제안에 상처받을수밖에 없는 이유 17 20:27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