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진법사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 남부지검이 지난달 30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USB 메모리 하나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USB는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경옥 씨의 것으로,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의 공동인증서가 담겨 있었습니다.
유씨는 2022년 4월과 7월 건진법사로부터 802만 원, 1271만 원 상당의 샤넬백을 두 차례 건네받은 후, 이를 다른 제품 등으로 교환한 인물입니다.
검찰은 공동인증서를 유 씨가 김 여사의 최측근이란 정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고, 해당 인증서가 어떤 용도로 사용됐는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 여사 측은 "공동인증서는 전입신고를 위해 부속실로부터 전달받은 것"이라며 "유 행정관이 자금 관리를 해온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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