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훈은 ‘재혼황후’에 출연한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현재 방송가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최대훈의 새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모이는 상황.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 흥행 후 방송가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폭싹’ 흥행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따.
최대훈이 출연을 결정한 웹소설 웹툰 원작의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을 담았다. 이혼의 배경에는 도망 노예 출신의 라스타가 소비에슈의 후궁으로 들어오며 본격적인 갈등의 불씨가 되며 전개가 펼쳐진다. 2018년 웹소설 연재 이래 기록적인 인기를 누리며 웹툰으로 확장되었으며, 2019년부터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재혼황후’는 이같은 원작의 인기 뿐만 아니라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으로 칭송받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에 신민아, 절대 권력의 상징이자 나비에의 남편인 황제 소비에슈 역에 주지훈, 서왕국의 왕자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하인리 역할에 이종석 그리고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은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현재 방송가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대훈까지 합류하면서 힘을 보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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