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4년 전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일당, 1500만원 뜯으려다 미수 혐의 추가돼
8,230 3
2025.05.29 11:25
8,230 3

cIwaZa

구독자 1200만명을 보유한 먹방(음식 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4년 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명 중 한 명이 쯔양에게 1500만원을 추가로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쯔양과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이들은 쯔양을 상대로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뒤 2억원 넘는 돈을 받아 챙겼는데, 추가로 협박을 가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난 것이다.


본지가 국회를 통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송모(32)씨와 김모(29)씨는 2021년 6월 쯔양 측 관계자를 만나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2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겁을 먹은 쯔양은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는데, 당장 큰돈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워 매달 600만원씩 월급처럼 돈을 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1월 말까지 1년 6개월 동안 각각 총 1억800만원씩을 받아 챙겼다. 이러한 ‘월급’ 지급은 쯔양이 그 무렵 선임한 변호사의 만류로 2022년 말 중단됐다. 쯔양은 이 시기 유튜브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사생활이 공론화될 수 있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돈이 끊긴 뒤 약 6개월이 지난 2023년 5월쯤, 송씨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에게 1500만원을 추가로 달라고 요구했다. 이때 송씨는 “폭로를 하지 않는 조건의 공증도 섰고, 약속도 이미 했지만 돈이 더 필요하니 마지막으로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쯔양 측은 송씨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지만, 사생활이 폭로될 수 있다는 걱정에 시달렸고, 크게 두려워했다고 한다. 쯔양 측 한 관계자는 “법적 대응 등을 언급하면서 관계를 끊어내는 것조차 힘겨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쯔양은 송씨의 요구를 거절하고 약 1년이 지난 작년 7월 송씨와 김씨를 고소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쯔양이 과거 문제로 유튜버들에게 협박당해 돈을 뜯겼다”고 폭로하자,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전 남자 친구 이모씨의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며 강제로 술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공개하고 법적 대응에도 나선 것이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유튜버들 외에도 송씨, 김씨처럼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송씨와 김씨의 첫 재판은 다음 달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80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5 05.06 17,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61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4 02:41 427
3059460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1 02:38 374
3059459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02:36 308
3059458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3 02:27 956
3059457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1 02:26 228
3059456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600
3059455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3 02:16 482
3059454 이슈 어제 하루종일 트위터 뒤집어 놓은 아이들 토론 영상 46 02:15 1,924
3059453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1 02:10 755
3059452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7 02:08 1,414
3059451 유머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11 02:03 1,058
3059450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587
3059449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3 01:59 947
3059448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1 01:58 263
3059447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5 01:55 697
3059446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23 01:49 4,224
3059445 기사/뉴스 신혜선, 최근 가족 여행 "공기랑 다녀온 느낌" (유퀴즈) 5 01:48 1,063
3059444 기사/뉴스 "기저귀에 소변 봐서"…3살 아들 '돌침대'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부 18 01:46 1,061
3059443 이슈 96세가 되었다는 마이클 잭슨 어머니 캐서린 잭슨 (자넷 잭슨 인스타) 3 01:46 1,353
3059442 이슈 3살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계부... 1년 8개월동안 교화가 될까? 3 01:45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