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수출 효자 ‘불닭볶음면’의 제품군을 타코·바나나 맛으로 확장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타코 불닭볶음면’과 ‘수출용 바나나 불닭볶음면’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품목제고보고를 마친 만큼 삼양식품은 국내 원주공장에서 해당 제품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품목제조보고는 제품 생산 전이나 생산 시작 후 7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두 제품은 모두 수출 전용으로 제조된다. 타코는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즐겨 먹으며, 바나나 맛은 매운 맛을 중화시킬 수 있다.
현재 삼양식품은 수출용 불닭볶음면 제품군을 오리지널과 치즈·까르보·크림까르보·로제·마라·짜장·하바네로·토마토파스타·푸팟퐁커리·커리·양념치킨·콘·러블리핫불닭·핵불닭·김치 등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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