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이야기중 이런게 있었음.

'맛남' 백종원 "압구정동서 장사할 때 콜라닭 판 적 있어" [결정적장면]
https://v.daum.net/v/20210813054153287?f=p
백종원은 "내가 압구정동에서 홍합 전문점을 했는데 메뉴 중 하나가 콜라닭이었다"


그런데 누군가 상표출원사이트에서 이런걸 찾아냄.
더본코리아가 `콜라닭`이라는 명칭 자체를 상표등록 시도함.


상표권이 효력을 발휘하는 지정상품 신청할 때도 굉장히 광범위하게 신청했음.
만약에 이게 성공했다면?
Chat gpt에게 물어봤더니...
"결론부터 말하면,
위와 같이 제43류(요식업 전반)에 대해 “콜라닭”이라는 글자상표를 등록했다면,
사실상 대부분의 외식업 영역에서 타인이 ‘콜라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범위와 한계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상표의 효력: 외식업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배타적 권리
1. 제43류 전체의 외식업을 포괄
-
간이식당업, 셀프서비스식당업, 한식/중식/서양식당, 체인업, 음식조달·조리 대행 등
-
이 지정상품군은 사실상 대부분의 식당, 프랜차이즈, 푸드트럭, 배달전문점 등을 포괄합니다.
✅ 따라서 출원인이 상표 등록에 성공한다면: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종에서,
“콜라닭”이라는 명칭을 메뉴명, 간판, 간접광고(SNS 홍보 등)로 사용하는 타인을 상대로
사용금지, 손해배상, 삭제 요청,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특허청에서는 상표등록을 거절했음.




콜라+닭 이란 일반 명사를 결합한걸 상표등록한다? 심지어 백종원과 더본코리아의 주요 사업중 닭이 있지도 않았음.
그런데 그걸 상표등록을 왜? 무슨 의도로?
상표등록을 해서 누구나 쓸수 있게 해주려고 했을까?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 그걸로 도대체 뭘하려고 했을까?
심지어 `콜라닭`이란 요리의 원조는 중국으로 추정됨...
可乐鸡翅 (콜라 치킨윙) . 중국 신식 가정식으로, 중국에서 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에 유행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고, 다시 돌아보면 선의를 찾아 볼수가 없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606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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