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간 복사기’ 이수지 “늘 열려 있는 눈과 귀…불편함 없는 코미디가 목표”
32,730 195
2025.05.28 22:17
32,730 195
bYuBmI
swENbM

개그우먼 이수지는 인터뷰를 하는 한 시간도 안 되는 사이 가수 싸이도 됐다가 배우 김고은이 되기도 하고, 대치동 엄마였다가 성형외과 상담실장이 되기도 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게 묘사하는 그에겐 ‘인간 복사기’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수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인기에 더욱 날개를 달았다.


올 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는 구독자가 78만여명에 달하고, 최근 업로드한 ‘제이미맘’ 영상은 7일 만에 조회수가 246만회를 돌파했다.

이수지가 선보인 많은 캐릭터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요즘 가장 유명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 ‘제이미맘’일 것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대치동 엄마 캐릭터인 제이미맘은 늘 명품 옷과 가방을 걸치고 나긋나긋한 말투를 쓰며 아이에게 “돈 두 댓, 하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짧은 영어를 섞어 교양을 드러내고, 타인을 배려하는 척 갑질하는 모습을 그린 것에 ‘주변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며 공감하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


하지만 화제성이 높은 만큼 논란도 뒤따랐다. 제이미맘이 학원 라이딩을 하는 배우 한가인을 모사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며 엉뚱하게도 불똥이 한가인에게 튀었고, 대치동 엄마들을 지나치게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수지는 “제이미맘은 특정인을 겨냥한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공감할 만한 가상의 캐릭터를 만든 것”이라면서도 “오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아쉽기도,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이제는 콘텐츠를 만들 때 한 번 더 고민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의 논란으로 창작에 제한을 두고 싶지 않다는 의견은 분명히 했다. 


이수지는 “이런(개그 소재) 것들을 창작하면서 오해나 아쉬운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고민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면서도 “그걸 우위에 두면 창작이 막히는 것 같다. 그래서 다수가 웃을 수 있는 캐릭터를 먼저 만들고, 그 뒤에 누군가 불편해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 고민한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의 특징을 관찰하고 모사해 연기하는 게 ‘즐거운 취미’라고 한 이수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극 연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목표다. 이수지는 “‘지독하다’는 표현이 가장 듣기 좋더라. 저를 믿어준다는 의미로 들려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들이 불편함 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드는 게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8jZulM3

목록 스크랩 (0)
댓글 1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84 04.08 69,9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1,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6,2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9,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67,3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6,3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1538 이슈 말로만 듣던 내가 출연한 연프 직장동료들이 단체 관람하게되는 상황 21:26 122
3041537 기사/뉴스 '탈출 늑대' 늑구, 5일째 행방 요원…탈진·폐사 가능성도 12 21:24 666
3041536 이슈 동그리 유튜버의 일본에서 먹었던 말차 음식들 평점 매기기.youtube 2 21:23 253
3041535 유머 임금님에게 진상할 귤을 포장하는 제주도 조상님들.jpg 2 21:23 753
3041534 유머 천송이) 언니 나 동생 성이 달라도 돼 2 21:22 721
3041533 유머 수상한그녀)뭐하러 요🤏한토막도 안 되는 것 땜시 신세를 조지나 몰라 4 21:17 822
3041532 기사/뉴스 소녀시대 20주년 완전체, 효연만 몰랐다…"이미 계획 끝, 연락 잘 안 봐서" 폭로 (냉부) 24 21:16 2,287
3041531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너의 말이 그냥 나는 웃긴다" 1 21:16 292
3041530 이슈 지금 말 나오고 있는 유포리아 시즌3의 시드니 스위니(ㅎㅂ) 30 21:15 2,467
3041529 기사/뉴스 "죄송하니까 좋은 연기로 보답할게요"…자숙없는 탈세 연예인들, 왜?[only이데일리] 18 21:12 1,140
3041528 유머 고양이가 뭘 하는지 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15 21:11 1,629
3041527 이슈 네타냐후: “이스라엘은 이란과 계속 싸울 것” 13 21:11 772
3041526 유머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 ㅋㅋ 6 21:07 485
3041525 이슈 저스틴비버가 처음으로 빌보드 1위한 의외의 노래 (baby아님) 12 21:07 1,273
3041524 이슈 콘서트에서 입 조심 해야하는 이유.x 46 21:06 5,323
3041523 기사/뉴스 '다크나이트' 존 놀란, 87세로 사망.. 조카 크리스토퍼 놀란 비통 [할리웃통신] 6 21:03 2,815
3041522 이슈 드라마 <궁> 속 국혼 장면 48 21:02 5,176
3041521 유머 코첼라 역사상 최악의 공연.grande 9 21:02 3,180
3041520 이슈 과자 중에 살크업 최강자 34 21:02 4,449
3041519 이슈 킥플립 눈에거슬리고싶어 챌린지 by 엑디즈 정수 선배님 8 21:02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