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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국했다 입국 과정서 검거
마약류 공급책으로 지명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이 해외에 갔다가 입국하는 과정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산경찰서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국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인물로, 이날 오전 6시 50분쯤 베트남 나트랑에서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측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관할 경산경찰서로 인계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류 유통 등 혐의를 조사하려 했으나 조사에 불응하자 지명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현재 유통 단계 윗선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마약 관련 지명수배자로 입국 과정에서 공항경찰대에서 인지, 관할 지구대에서 출동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