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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선참견시점] '삼색 넥타이' / '인천상륙작전' / '뒤늦은 공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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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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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QtWjJvi3lA?si=C-HmVHB5djSDbCYo


[앵커]

보통 정치인들이 넥타이 색깔도 그냥 고르는 게 없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민주당의 파란색이 아니네요?


[기자]
네, 보통 민주당은 파란색 타이를 매는데, 일거수일투족에 의미를 담는 대선 국면에선 이재명 후보 넥타이 색이 좀 달라졌습니다.

1차 TV토론부터 어제까지 이 후보의 넥타이 색깔이 어땠는지 확인해 보시죠.

< 지난 18일, 1차 TV토론 >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남색… 

각 당 색깔 그대로 따른 후보들 

<그런데, 23일 2차 토론 때는>

이재명만 바꿨다… 남색에 흰색? 

< 마지막 3차 토론 >

이재명은 빨강·파랑·회색 '삼색' 넥타이

권영국, '성소수자 평등' 무지개색 배지

이 후보는 대선 출정식 때도 빨강·파랑이 함께 들어간 신발을 신어 화제가 됐었죠.

모두 중도 확장, 통합 기조와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캠프 측은 "점층법처럼 넥타이에 점차 붉은색을 늘려가지 않았느냐"며 "통합의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김문수 후보의 사전투표 독려 영상부터 보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후보]
"저도 사전투표할 겁니다. 사전투표 우리가 감시를 철저하게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만약 사전투표에 부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신고를 하세요! 어디든지 신고하시면 달려가서… 사전투표하는 거 적발하면 완전히 판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사실 부정선거론자들은 사전투표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진다고 주장하고 있죠.

김문수 후보는 부정선거론자들을 의식한 듯 "부정선거는 신고해달라"는 주장을 빼먹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는 인천 계양구, 바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에서 투표에 나섭니다.

한국전쟁 역전의 발판이 된 인천상륙작전을 상기시키며, 적진에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학가인 서울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청년층 공략에 나서고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 동탄에서 사전투표를 합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도 보겠습니다.

< 투표 코앞인데 이제야 공약집 >

이거는 당들이 다 늦은 것 같은데,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일들 때문에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기자]
사실 과거 대선과도 그래서 비교가 되었는데, 민주당 이재명 캠프가 오늘에야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정책공약집을 내놨습니다.

회복·성장·행복을 큰 주제로 삼고 있는데, 전체 분량이 2백쪽에 달합니다.

공약 내용들은 대부분 공개됐다고는 해도, 공약집 자체가 너무 늦은 건 사실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는 이틀 전 월요일 26일, 270여 쪽 분량의 공약집을 내놨습니다.

공약집 발간은 의무는 아니지만, 대선 때면 보통 투표일 3~4주 전 발간해 공약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게 조금씩 늦어지더니, 올해 가장 늦은 겁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캠프는 공약집 없이 인터넷 플랫폼에 공약을 공개하면서, 달라진 환경을 활용하기도 했는데요.

공약, 말 그대로 약속인데,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더 신경써야 될 겁니다.




영상취재: 김신영, 장영근 / 영상편집: 박찬영



김민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694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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