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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기사들 "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들 것"

대전광역시 개인택시 종사자 300여 명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서구갑 선거 연락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가 민생 문제 해결과 택시업계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시민의 발이 선택한 민생의 리더, 이재명!' 제하의 지지선언문에서 대전 개인택시 기사들은 "수많은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며 삶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이유로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택시 요금 현실화, 플랫폼 불공정 해소, 택시 노동 처우 개선 등 우리의 절박한 현장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으로 응답한 후보"라며, "진심으로 민생을 걱정하고, 약자의 삶을 책임지려는 정치인으로서 그의 실천력과 진정성에 확신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택시 기사들은 자신들을 "도시의 맥을 잇는 안전 책임자이며, 침체된 민생 경제의 맨 앞줄에 선 실천하는 시민"으로 규정하고, "공정한 일터, 지속 가능한 교통, 약자와 함께 가는 나라를 만들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대전시 개인택시 기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