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자 아이들 슈화 웨이보 글 전문...ㅌㅅㅌ (의역)
4,786 8
2025.05.28 17:48
4,786 8

정말 사람이라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건을 쫓아보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한 어머니가 목 놓아 외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24년 6월 9일, 그녀의 소중한 딸이 청두에서 끔찍하게 생명을 잃은 그 사건이었습니다.


딸을 위해, 또 이 사회를 위해 끝까지 이성을 부여잡고

법이 반드시 답을 내놓기를 바라며 온 힘을 다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아프실까요

비록 우리가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저는 너무나도 슬프고 아픕니다.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착하고, 이해심 많고, 감사할 줄 알고, 효심 깊은 소녀—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었던, 아름답고 빛나는 인생을 살던 그 소녀에게

그런 끔찍하고 무자비한 쓰레기가 다가오다니…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소녀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를 위해 목소리를 낼 거야.

너를 대신해 정의를 되찾아 줄 거야.

그 순간에도 너는 정말 용감하게 자신을 지키려 했어. 정말 잘했어.

너는 세상에 존재한 그 모든 순간, 참 멋진 사람이었단다.


무서워하지 마.

우리는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을 거야.

이제 너의 엄마와 우리 모두가 널 지킬 거야.

국가도 반드시 그렇게 할 거야.

너와 이 사회를 위해 반드시 정의를 세울 거야.


그리고 사법부에 한마디 더 하고 싶습니다.

부디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십시오.

개정이 필요한 법이 있다면 제대로 고치고,

‘정상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며, 문명적인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이런 인간 쓰레기들은 절대로 놓아주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어디 사람이든,

어느 병원에서 어떤 정신병 진단을 받았든, 그런 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남의 생명을 앗아가 놓고도 즉시 사형을 받지 않는 게 오히려 관대한 겁니다.


이딴 쓰레기들이

또 “정신이상” 핑계를 면죄부처럼 들이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신이 이상하다면서 칼을 들고 있었다고요?

그럼 왜 인형이나 휴지, 물 같은 걸 들지 않았나요?

왜 하필이면 위험하고 공격적인 무기를 집었을까요?


그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 따위, 애초에 필요 없습니다.

상처를 줬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

그 대가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악마입니다.

그리고 그 악마들은 늘 천사 같은 존재들만 노립니다.

자기와 같은 악마는 건드릴 용기도 없으면서 말이죠.

참으로 비겁하고 가소롭습니다.


공인의 입장에서 저는 이 사건을 꼭 함께 주목해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어딘가에서도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이미 같은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병을 가진 사람은 보호받을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쩡한 사람은, 절대로 희생돼선 안 됩니다.

사법부는 이 천사 같은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꼭 정의로운 결과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있었음

AXWWAY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175 16:21 3,6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9,1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7,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4,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2,9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878 이슈 서공예 선배님 등판한 교복 으르렁 챌린지..mp4 20:53 14
3001877 이슈 7년 만에 snl 두번째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인 그 20:52 207
3001876 이슈 에이핑크 오하영 지인들이 풀어줬다는 에핑콘 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20:52 179
3001875 이슈 역대급으로 반응 좋은 하투하 신곡 파트… 1 20:51 250
3001874 이슈 Q. 외국인 없으면 우리나라 뿌리산업(feat.제조업)이 진짜 망할까? 20:51 159
3001873 이슈 들어가기만 해도 마법소녀가 돼서 나올 것 같은 '진짜'의 방 1 20:51 127
3001872 이슈 올해 20주년 된 2006년 드라마 📱🩷 4 20:51 167
3001871 이슈 드디어 일본 데뷔하는데 컨포 감다살이라는 남돌 20:50 208
3001870 기사/뉴스 일본 디즈니 애니 영화『주토피아 2』흥행 수입 150억엔 돌파 외국 영화 사상『겨울왕국』이후 12년 만에 1 20:47 58
3001869 정치 이 대통령 “담합 신고 포상금 몇백억 줘라…‘로또보다 낫다’ 하게” 1 20:47 271
3001868 이슈 [박지훈] 범의 눈은 후대에도 이어집니다 | 넷플릭스 6 20:47 386
3001867 유머 충주시 유튜브 새직원 소개 9 20:46 1,803
3001866 이슈 너무 공감된다는 아일릿 원희 스트레칭 자세.. 8 20:45 1,112
3001865 이슈 보넥도 성호가 리메이크 한다는 초속 5cm OST 한국어 버전 2 20:42 156
3001864 유머 어느 인버스 투자자의 외침 33 20:42 2,195
3001863 이슈 다 먹어본 늙은이들은 잊지말고 건강검진 하시고 고개 젖혀서 목스트레칭을 하시오... 15 20:39 1,384
3001862 이슈 디즈니 공주들이 심리상담을 받아야하는 이유.dsn 3 20:39 855
3001861 이슈 아이브 뱅뱅 챌린지 너무 잘 춘 것 같은 남돌 3 20:38 675
3001860 기사/뉴스 서울시 “감사의 정원 절차 보완…국토부 의견 존중” 3 20:38 265
3001859 유머 어떤 미친것이 학교에서 발톱을 깎고 그 냄새를 맡냐 ㄷㄷㄷㄷㄷㄷ 12 20:37 2,057